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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0화4.8(68)
“날 더 불러줘요. 개새끼라고 욕해도 좋으니.” * 왕권이 교체되면서 1년 전부터 관광객을 받기 시작한 가드리엔드. 그곳에서 초원은 화려한 외모와 달리 평범한 카페를 운영하는 남자를 만났고, 이방인인 그녀에게도 다정했기에 자신도 모르게 경계심을 푼 게 화근이었다. "놔, 놔 주세요. 사, 살려 주세요…." "초원, 보여요? 내가 당신 아래에 무릎 꿇은 거. 그 누구도 나를 꿇리지 못했는데 초원은 가뿐히 해내네요." 그는 초원의 허벅지를 제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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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3화4.7(94)
“야, 너 나랑 사귀면 존나 알짜라고.” “싫어, 흐읏. 난 빚 다 갚으면, 그땐…….” “콱 뒈져 버릴 거라고?” 끄덕끄덕, 나는 구태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맞다. 아빠가 남긴 이 지긋지긋한 빚더미만 모두 청산하면 콱 뒈져 버릴 작정이었다. 그것도 아주 마음 편히. 빚을 남기고 죽으면 내 빚더미가 또 누굴 괴롭힐지 몰랐다. 엄마, 이모, 삼촌, 조카. 깡패 새끼들은 피만 섞였다 하면 다 가족인 줄 아니까. 죽어서도 민폐 덩어리가 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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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9화4.8(190)
“창놈 새끼가 섹스 실컷 하고 난 다음에 뭘 받겠어요.” 낡은 빌라는 조금만 관리를 하지 않아도 바퀴벌레나 개미떼 같은 것들이 몰려왔다. 그러다 보니 쓰레기를 늦지 않게 제때 정리해야 했다. “뭐해요?” 옆에서 들려 오는 나른한 음성에 서은이 흠칫 몸을 굳혔다. 흐리게 풀린 눈을 한 채, 담배 연기를 내뿜은 남자가 바로 옆에서 무릎에 팔을 기대고 서은을 쳐다봤다. “쓰레기 정리…하고 있었어요. 분리 수거.” “난 또. 내가 섹스할 때마다 옆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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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7화4.9(653)
“나 한 번만 볼 수 있을까.” 소진이 검지 하나를 곧추세우며 정호의 가운 끈을 응시했다. 그보다 조금 아래로 시선을 내렸다. “보여 주면.” “…….” “뭘 할 줄은 알고?” “……만져도 보고.” 소문대로 경험치가 많은 서정호에겐 그녀가 훤히 보이나 보다. 아무것도 못 하는 거 얘가 알았나? “괜, 괜찮으면 빨아도.” “씨발, 진짜. 너는 내가 만만하지.” “아니. 절대.” 어떻게 거기가 만만할 수가 있어……. 엄청 긴장 돼. “한 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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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4화4.7(75)
“나 한 번만 볼 수 있을까.” 소진이 정호의 가운 끈을 응시했다. 그보다 조금 아래로 시선을 내렸다. “보여 주면.” “…….” “뭘 할 줄은 알고?” 소꿉친구이자 경영대 남신 서정호는 여러모로 유명 인사였다. "왜. 맛있어 보여?" 적당한 색에 거침없는 부피감. 과연 소문대로였다. “한 번 하면 못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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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화4.7(6)
결혼을 앞둔 여자는 과거 집착적이었던 전남친의 돌발 연락에 휘말려 ‘단 한 번의 정리’를 약속하며 마주한다. 하지만 오래 묻어둔 감정과 위험한 쾌락이 다시 깨어나고, 결혼 후에도 전남친의 침입과 금지된 관계는 끊어지지 않는다. 평온한 미래와 타락한 욕망 사이에서 그녀는 더 이상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에 갇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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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2화4.3(4)
양아버지의 대선 자금을 위해 환갑의 사채업자와 맞선을 강요당한 은수. 하지만 맞선 자리에 나온 건 노인이 아닌, 그의 손자—운호였다. 운호는 은수에게 잊지 못할 첫사랑이었지만 운호에게 은수는 원수의 딸일 뿐…. 사랑과 증오가 교차하는 그 순간, 위험한 감정의 불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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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화4.8(539)
빌런 연합의 수장, 렉시온과 한국의 히어로, 유세나가 부부가 되었다. 빌런의 수장을 사랑으로 감화하여 연합을 와해시킨 일은 전 세계적인 이슈였다. 하지만 진실은 아무도 모를 터였다. ‘내 밑에 깔려 좆에 박히면 저렇게 울까?’ 렉시온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 그의 아내이자, 전(前) 히어로인 유세나까지도. ⓒ콕,눈솔(원작:강차윤)/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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