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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권완결
4.2(78)
동생이 죽었다. 내게 남은 건 황당한 유언뿐. "내가 게임 속 악역 영애라면 남주인공 다 죽였을 텐데." 동생의 게임기를 손에 잡자, [이번 생에도 잘 부탁드려요.] 그 바람을 들어줄 기회가 생겼다. "내가 네 몫까지 이뤄낼게. 몰살 엔딩." 동생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서라면 그까짓 악역, 내가 되어주면 그만이다. '악역 영애의 해피엔딩이 너에게도 해피엔딩이 되길.' 게임의 시나리오를 다시 쓰는 것. 네가 원했던 세상을 만들어줄게. *일부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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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권완결
3.8(13)
토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가문의 수치. 신검 도가의 래빗, 도견우.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 주는 거야?”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영입하려고).”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원하는 엔딩에 도달하기 위해. 나는, 중간 보스의 소꿉친구가 된다. #게임환생 #소꿉친구 #엔딩메이커 #청춘학원 #일상힐링 #러브코미디 #헌터 #아카데미 #학원도시 #명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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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권완결
4.2(84)
소설 속 최애들이 사는 세상이 멸망한다길래 슬퍼했더니, 진짜 그 세상에 빙의해버렸다. 내가 죽는 꼴은 봐도 최애 죽는 꼴은 못 보지. 한없이 가볍지만 한없이 무거운 마법사, 엘릭. 빙의한 몸과 함께 지금부터 이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구해내리라. ※ 아, 덕질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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