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그가 돌아왔다! 『드래곤 하트』, 『세티스 전기』의 작가 송치현 그의 세 번째 이야기 『그림자 군주』! 공작가의 장자로 태어났으나 버림받은 존재, 로이엔 가문에서 축출되어 떨어진 작은 영지, 파리온 그곳에서 그의 화려한 비상은 시작되었다! 낡은 서책에서 얻은 마나 연공법과 하나의 반지 그것은 섀도우 공작가 수장의 증거였으며 마나에 반응하는 석상과의 혈투는 진정한 가주로 거듭나게 하였으나 모든 것은 안배되어 있던 결과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