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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권완결
3.9(45)
폼 나게 살고 싶었다. 비록 부모에게 버림받은 채, 시궁창 같은 빈민가를 전전해도, 난 폼 나게 살고 싶었다. 독하게 공부해 흔한 빈민에서, 제국 7마탑 중 필두인 칠흑 마탑의 대공자까지 올랐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세상은 날 일인군단, 마왕이라 불렀다. 거기에. “성녀야, 나…… 폼 나게 살았냐.” “그럼요, 당신은 누구보다 폼 나게 살았어요. 제가 보증할게요.” 세상을 구하고 죽기 전, 성녀가 이 마왕을 인정해 줬다. 이보다 폼 나는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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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권완결
3.9(80)
『위대한 가문의 대마법사로 회귀했다』 모든 이들이 경외하는 위대한 가문 루나틱의 셋째 아들, 로한 누구보다 축복받은 재능을 타고났으나, 악의에 의해 모든 것을 빼앗긴 그는 복수를 꿈꾸지만…… “망할! 어째서! 어째서……!” 결국 복수는 실패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바로 그때, 그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키라고 하셨으니…… 한번 지켜보십시오.” 경외하라 신마저 집어삼키는 절대적인 재능을 지닌 위대한 대마법사가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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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권완결
5.0(4)
100년이란 세월 동안 전쟁이 끊이지 않는 투르바 제국. 몰락한 왕국의 땅은 중앙전장이란 이름으로 보호받을 수 없는 곳이 되었고, 그런 곳에서도 사람들은 살아간다. 중앙전장에서 태어나 죽을 위기를 겪었으나, 두르스를 만나 전장을 뒤지는 은까마귀로 살아가게 된 프롬. 은인인 두르스와 평안한 내일을 보내는 것이 삶의 목표이던 프롬은 두르스에게서 힘의 증거이자, 마나로 갈 수 있는 첫 번재 길, 상상계까지 얻게 된다. 그러다 강자들이 몰린 전투에 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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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7(19)
바다와 모험과 사람의 이야기! '아울' 민소영의 신작 판타지 장편소설. 이 시리즈는 판타지 소설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것들에 여러 요소들을 더해 그 맛을 배가시켰다. '모험'이라는 판타지의 덕목에 '바다'라는 요소를 첨가하여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스피리투스'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난파선의 이름으로 정령이 머무는 곳, 혹은 영혼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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