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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권완결
4.0(31)
여섯에 스승을 만났다. 열일곱에 낭인이 되었다. 스물여덟에 전쟁에 뛰어들었다. 스물아홉에 영웅이 되었다. 서른다섯 무림의 뒤에 도사리고 있는 거대한 그림자를 보았다. 그리고 죽었으며, 회귀했다. 다시 스무 살. 씨부럴! 팔황인지, 십팔황인지 이것들을 어떻게 잡지? 팔황은 곧 정사무림 전체다. 이 거대한 덩어리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어쩔 수 없다. 이렇게 된 이상 마교로 간다.
상세 가격소장 3,200원전권 소장 31,680원(10%)
35,200원총 8권완결
2.5(2)
“아버지, 진심입니까? 정말로 잘라야 합니까?” “어, 진심이다. 지금 당장 잘라야 한다.” 음양신교의 교주 천위국. 그 아들인 천조영을 <천하제일고수>로 만들어줬다. 그러자면 반드시 남자에서 여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일월신교의 <규화보전>을 월등히 뛰어넘은 <백화보전>을 익히기 위해서라면, 필연적으로 남성을 제거할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뜻은 이루어졌다. 그가 무림 최강이 되었다. 하지만 결국, 권좌는 무너졌고 그는 파멸했다. 훗날 그가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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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원총 10권완결
2.9(13)
혈교의 막내제자 혈수 정운성. 믿었던 사부 혈존에게 배신당하고, 그와 함께 동귀어진한다. 그런 그가 눈을 떠보니 웬걸, 살아생전 그토록 깔봤던 정파 중소 문파의 대사형이 되어 있다. 그것도 단전이 박살 난 채로! 그런데, “나, 상단전이 열렸다고?” 뜻밖에 찾아온 기연, 죽은 무림의 전대고수들이 보인다! 조용히 살고 싶으나, 세상이 그를 가만히 두질 않는다. 혈수의 성정이 어디 가겠는가, 그의 앞길을 막는 자들은 모조리 두드려 패주마! [비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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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