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猫膩 작가의 소설 慶餘年(2008)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엔터스코리아(박영란/이영주/이서연) ) 현대에서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경국의 권문세가 범씨 가문의 서자로 환생한 범한. 비상한 머리와 재능을 겸비한 그는 평탄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 그러나 서자라는 이유로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목숨까지 위협을 받은 범한은, 결국 살아남기 위해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경국의 문호로 명성을 떨치고 급제하여 관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