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4(12)
7년째 연애 중인 은채와 승우. 은채는 예전과 너무도 달라진 승우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고, 승우가 자신의 절친과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알고 이별한다. 그리고 3년 뒤…. “서은채. 혹시 돈이 필요하면 나한테 이야기해.” “필요 없어.” “…필요할 거야.” 곤란한 상황에 놓인 그녀의 앞에, 승우가 다시 나타난다.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조건과 함께. “내 개가 되는 거야. 개가 되어서 우리 집에서 같이 사는 것이 조건이고.” 차마 거절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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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안
R
3.7(23)
“아, 앗. 흐읏! 이원아, 다리……. 그렇게 비비면…….” “안 들려.” 다 들리면서! 연서의 손에서 이원의 셔츠가 힘없이 구겨졌다. 감질나는 자극에 허리가 덜덜 떨렸다. 그녀는 뜨겁게 젖어 드는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그러지 않으면 안쪽에 고인 애액이 그대로 흘러 그의 바지를 적실 것 같았다. 촉, 젖은 마찰음을 내며 이원이 물고 있던 연서의 가슴을 토해 냈다. 내내 괴롭힘을 당한 가슴 끝이 그의 타액에 젖어 짙은 빛을 띠고 있었다. 마치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