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더월드
IBND
총 4권완결
4.8(6)
※본 소설은 판타지 요소를 일부 가미한 현대 로맨스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맞네. 윤재경." 차갑게 뒤틀린 표정과 목소리. "그러니까 왜 내 눈앞에 나타나. 다신 나타나지 말았어야지." *** 8년 전, 친구 대타로 나간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 “고양이 닮았어요, 그쪽.” “아하하… 날카롭게 생겼다는 소리죠, 그거.” 재경이 씁쓸하게 대꾸했다.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종종 듣는 소리였다. 어릴 때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5,400원
아카DIA
모던
총 3권완결
1.0(1)
“그러고도 밥이 들어가냐?”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들은 건가.. 수학 못 한다고 이렇게 인격 살인 당해도 되는 건가? “한현호! 재수 없어! 재수 없어! 세상에서 제~~ 일 재수 없어!” 그로부터 13년 후. 두뇌천재, 얼굴천재지만 세상에서 가장 재수 없던 과외 선생이 세원의 팀장이 되어 나타났다. 어릴 때도, 지금도, 갑이 된 이 남자. 직장 생활이 고달플까 지레 겁이 난다. 그런데 이상하다. 기억과 달리 이렇게 자상한 남자였던가? ***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모리미
디어노블
4.2(65)
사랑하는 누나가 조폭들에게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검사가 된 강태훈. 그는 국내 최대 조직인 한두파의 두목과 부두목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원하는 게 뭐지?” “증인 보호. 당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날 지켜 줘요.” 어느 날 그를 찾아온 한 여인. 한두파의 부두목, 권한태의 여동생 권하은. 그녀는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내가 목숨을 바쳐야 할 이유가 있을까?” “당신이 그렇게 잡고 싶어 하던 차두영, 제가 잡을 수 있게 도와줄게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셀리코
그래출판
3.0(1)
작사가 ‘지수’로 활동 중인 은수는 사정이 생겨서 동생과 함께 살던 집을 떠나 두 층 위 펜트하우스에 입성하게 된다. 이 펜트하우스의 주인인 줄 알았던 준희는 알고 보니 집주인의 여동생이었고, 진짜 집주인은 갓 귀국한 그녀의 오빠 차준혁이었다. “혹시 준희 남자친구세요?” “차준혁. 준희 친오빠입니다.” 준혁의 또 다른 이름은 천재 프로듀서 ‘하준’. 마침 다음 작업할 곡의 가사를 부탁하려 작사가 ‘지수’를 찾고 있었다. 은수가 ‘지수’인 걸
총 80화완결
4.9(2,915)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총 76화완결
4.8(56)
소장 100원전권 소장 7,300원
강형민
동아
4.1(17)
화단 옆에 쪼그려 담배를 피우는 게 유일한 낙인 하연에게 다리 한쪽이 구부러진, 한 떨기 백합 같은 남자가 다가왔다. “혹시 좋아하는 꽃 있으세요? 하나 선물로 드릴게요." “아, 괜찮아요. 쓰레기만 추가되는 거라.” 새하얀 지우개 같은 꽃집 총각, 서은우를 보며 어쩐지 하연은 그때가 떠오른다.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버린 악몽 같은 기억이. 참 이상한 일이다. * * * “앞으로는 이렇게 친한 척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 “저 꽃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송민선
신영미디어
4.2(109)
*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시월드, 신데렐라, 권선징악,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털털녀, 달달물, 힐링물 한때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였지만 추문으로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 소유주. 그녀에게 모종의 사고로 인하여 선일 타워에 갇혀 사는 ‘남자 라푼젤’ 한태경이 거액을 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500원
이윤미
밀리오리지널
4.5(45)
* 이 도서는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는데>와 연작입니다. 잘 다니던 회사를 돌연 퇴사하고 창업 준비로 동분서주하는 호정의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종하. “저기, 제가 누군지 알고 말을 건… 거예요?” “알고 말 걸었어. 엄마 친구 딸, 서호정.” 한 번도 보거나 만난 적은 없지만 어렸을 때부터 숱하게 들어 왔기에 서로에 대해 불편할 만큼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그들. “내가 들어왔던 순진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온실 속의 화초는 어디 사
소장 2,500원
명우
리케
총 2권완결
4.5(4)
눈을 떠보니, 1년이 사라져버렸다. 아직, 이 불안의 정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나쁜 새끼가 되더라도, 도형은 무조건 서하부터 잡아야 했다. * 한꺼번에 닥친 불행은 서하를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다. 갑작스러운 화재, 아버지의 죽음, 충격으로 쓰러진 어머니. 거기에 한순간에 돌변해 이메일로 이별을 통보한 남자. 그 비열한 남자가 1년 만에 나타나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왜 나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떠오르는 여자가 너뿐이었어.” 그의 음성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루우
스칼렛
3.5(2)
“내게 와서 지내요. 당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 떠난다 하면, 보내 줄게요.” 자신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새 가족도, 하루가 멀다 하고 구설수에 오르는 연예인 남자 친구도, 모두 다 지겨웠다. 오직 어머니의 유산을 되찾기 위해 버텨 내던 이진에게 다가온 한 남자. RB네트웍스에 새로 취임하였다는 사장, 김도빈. 그는 모종의 이유로 이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고, 이진은 고향으로 떠나기 전, 이 위험한 계약에 응하기로 한다. “그들은 당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