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해주
하트퀸
총 1권완결
3.7(6)
아침이 되면 해가 뜨는 것처럼 해가 사라지면 달이 나타나는 것처럼 두 사람은 당연하게 사랑에 빠져 연인이 되었다. 촉망 받는 발레리나이자 류진 그룹의 외동딸인 수연과 태산의 맏아들인 진후의 미래는 행복한 동화처럼 예견된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꿈과 야망을 좇아 유학길에 오른 수연의 배신으로 둘의 관계는 끝이 난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떠난 수연은 류진 그룹이 수십억의 빚을 지고 법정관리에 들어간 후, 잔인하게 찾아와 남자를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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