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꽃
페퍼민트
총 4권완결
4.3(237)
잃어버린 첫사랑이 돌아왔다. 그것도 다른 놈의 아이를 가진 채로. 애 엄마가 된 여자한테 발정하는 내가 미친 건지, 여전히 환장하게 예쁜 저 여자가 미친 건지. “싫었어?” “……선배님.” “그럼 때려. 욕해도 좋고.” 곧 죽어도 나 싫다는 너에게만 발정하는 이 가혹함은 마치… 그래. 불공정한 욕구다. * * * “정식으로 널 고용하지. 내 집에서 일해.” “…….” “너한테도 나쁜 조건은 아니지 않나?” 혼란스럽다.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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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피스
블라썸
4.1(122)
가정폭력과 가난으로 얼룩진 삶을 살던 여고생 희나. 동생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살아온 교생 선생님 진혁. 벼랑 끝에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 그가 정말로 원하고 희망하는 그 모든 것, 그건 바로 그녀였다. 하지만 그녀가 있는 곳은 금단의 너머. 이제, 건너편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유리될 시간이 된 거다. 그리고 5년 후. 그들은 운명처럼 재회하는데……. <금단, 그 너머에는> 일러스트 ⓒ 이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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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우
나인
총 2권완결
3.9(479)
나의 사랑! 나의 오아시스! 도이는 사랑을 위해 떠돌이가 됐다. “얼마면 될까?” “6년 전 이도이를 다시 사려면 얼마가 필요한 건지, 그걸 묻는 거야.” 그대로 그녀의 호흡이 멈췄다. 심장이 멈춰 버렸다. 온 세상이 정지한 듯 그녀는 그대로 굳어 버렸다. 바르르 떨기만 하는 그녀의 입술 위로 그의 입술이 야릇한 반원을 그리며 포개졌다. 그는 그녀의 입술 위로 살짝 입을 벌리는가 싶더니, 마치 사과를 한입 베어 물듯 아랫입술을 머금었다.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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