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
로망로즈
총 3권완결
4.4(38)
일련의 사건으로 갈 곳이 없어진 해온. 그런 그녀에게 다가온 구원의 손길. “……팀장님이 왜?” “뭐, 동료애쯤으로 정리합시다.” 정확한 발음으로 ‘동료’라며 깔끔하게 선을 긋던 남자가 어느 날 다른 제안을 해온다. “우리 사귈래요?” “……네? 지금 뭘 하자고…….” “사귀자고. 나랑. 결혼을 전제로 하면 더 좋고.” 당장 살 집이 필요한 여자, 윤해온과 당장 결혼이 필요한 남자, 김도욱의 맞선과 동거 그리고 계약 연애로 이어지는 콩닥콩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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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송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4.1(22)
“결혼합시다.” 만난 지 10분 만에, 게다가 냄새가 안 난다고 청혼을 받은 여자가 세상에 또 있을까? “직업, 이름, 나이. 그 세 가지로 결혼을 하자고요?” “제 한주 그룹 지분을 다 드리겠습니다.” 하필 해나는 아빠의 사기와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돈이 필요했고. “해나 씨를 만난 순간, 열한 살 이후 처음으로 숨통이 트였습니다.” 인우는 의사보다, 향수보다 자신의 병에 효과가 좋은 이 여자가 절실했다. 1. 결혼 계약금 3억 즉시 지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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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수
글림
총 2권완결
3.9(15)
[퇴짜 맞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간 소개팅이었다. 그런데 뜻밖에 이상형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강태인입니다.” 여자는 지구라는 행성에 잘못 떨어진 외계의 공주 같은 얼굴로 태인을 빤히 올려다보았다. 그 눈은 뭐랄까, 갈색의 청명한 호수 같았다. 맑고 깊은 그 눈동자는 첫 시선부터 중독성을 발휘했다. 야무지게 다문 입술이 조금씩 벌어졌다. 그는 그 입술 사이로 흘러나올 말을 상상해보았다. 반갑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뭐든 좋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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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얀
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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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배신으로 쓰라린 밤을 보내던 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개팅. 이별의 아픔을 모두 잊으리라 마음먹었지만, 무언가 단단히 꼬이고 말았다! “제가 엿들으려고 한 건 아니고…… 여기 사장님이신 거 같은데, 맞죠?” 역대 최강 로맨스 코미디가 왔다! “대신 조건이 있어.” “뭔데요?” “반대로 내가 그쪽한테 부탁할 제안, 무조건 수락하는 걸로.” 남자가 건넨 손을 망설임 끝에 붙잡은 순간, 두 남녀의 비밀스런 연애가 은밀하고 화끈하게 펼쳐진다!
소장 4,200원전권 소장 12,600원
규나
4.3(4)
“내일 아테네로 가야 하는데, 같이 갈래요?” 데뷔 9 년차 아이돌 주영민, 그는 충동적인 남자가 아니었다. 울고 있는 여자에게 불쑥 던진 제안, 그것은 다분히 충동적인 제안이었다. “당신이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내가 믿어도 될까요?” 자신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답답함에 힘들어 하던 유나는 파리에서 만난 한국 남자의 제안에 응하고 만다. 낯설지만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이 남자, 믿어도 될까? “도망치는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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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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