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레드립
총 2권완결
4.1(221)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한재우를 두고 수빈의 눈이 머무는 곳은 따로 있었다. 소꿉친구를 두고 이런 망상을 한다는 것이 민망했지만, 선수용 5부 드로어즈 수영복 중심으로 불룩하게 솟은 살덩이에서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소꿉친구의 오른쪽 수납 사정까지 알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상하게도 그의 중심에 수빈의 눈이 고정되었다. 물살을 가르고 막판 스퍼트를 내는 드라마 같은 순간마저도 수빈의 시선에는 정확히 한 부위만이 꽂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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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알기
도서출판 윤송
3.9(30)
학기 조별 과제와 알바 일로 스트레스가 터지기 직전! 우연히 마주친 광고 문구 하나. ‘성욕 해소로 스트레스 해소’. 주하는 홀린 듯 그 사이트에 들어가며 반려기구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성에 무지했던 나날을 반성하며 반려기구와의 삶을 즐기는 도중, 주하는 1년 만에 큰 결심을 한다. 바로 딜도를 사는 것! 그동안 애용했던 흡착형이 아닌 삽입 오르가즘에 대한 선망이 그녀의 가슴을 부풀게 만들었으나… 막상 도착한 딜도는 실망만을 안겨주게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귤빤
노리밋
3.0(4)
#현대물 #원나잇 #선후배 #연상남 #다정남 #순진남 #연하녀 #유혹녀 #절륜녀 #씬중심 #고수위 민혁의 취업을 축하하기 위해 자취방에 모인 학과 동기와 후배들. 분위기가 무르익자 하나둘 쓰러져 자기 시작한다. 침실에서 잠이 든 도희는 인기척과 함께 들려오는 신음에 잠이 깨는데……. * * * “도희야. 자…?” 민혁의 목소리였다. 민혁이 자신을 왜 부른 걸까. 도희는 자신이 대답하지 않으면 민혁이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해졌다. 민혁이 있는 쪽에
소장 1,000원
계바비
동아
3.6(138)
천만 원 단위의 클럽 안 VIP 룸. 값비싼 양주를 깔아 놓고 즐기는 잘생긴 양아치들. 은솜은 MD에게 강제로 끌려와 그 테이블에 앉게 된다. “일주일 안에 섹스한 사람, 접어.” “야한 동영상 찍어 본 사람, 접어.” “애널 좋아하는 사람, 접어.” “오늘 여기서 원나잇 할 사람, 접어.” 클럽에서의 일탈이 처음인 은솜은 벌주를 피하기 위해 19금 술 게임에서 무작정 손가락을 접는 대참사를 벌였다. 은솜은 어느새 희대의 걸레로 전락해 버리고…
비아란
로튼로즈
4.0(32)
군 제대 후 대학가 원룸촌에 자취를 시작한 재경, 이사 첫날 실수로 옆방과 연결된 벽에 구멍을 내고 옆집에 사는 같은 과 같은 학번의 서아를 우연히 구멍 틈새로 보게 된다. 벗다시피 한 그녀의 야한 모습에 흥분해 자위하는 재경, 역시나 그 모습을 구멍 틈새로 목격한 서아 또한 몸이 달아오르고······ *** “저게 뭐지?” 빛이 새어 나오는, 주먹만 한 둥그런 구멍? 서아는 몸을 낮춰 침대 밑으로 기어들어갔다. 어둑한 침대 밑, 빛이 나오는
윤샛별
젤리빈
2.0(1)
#현대물 #원나잇 #사제지간 #몸정>맘정 #캠퍼스물 #오해 #달달물 #코믹개그물 #능글남 #순정남 #직진남 #연하남 #연상녀 #직진녀 #절륜녀 #우월녀 생활고에 시달리는 대학생, 혜주는 고액 과외 자리를 지원해서, 고급 주택가로 향한다. 그리고 그녀를 맞이한 사람은 머리를 탈색한 순진한 눈망울을 가진 소년 같은 청년이다. 그리고 그녀를 보자마자 과외를 시작하자고 하는 그 남자. 그러면서 그녀에게 다가서는 남자의 행동에 혜주는 뒤로 물러서 자리를
함초롱
텐북
4.3(572)
도현은 서하에게 소꿉친구 이하, 악우 이상의 언저리에 있다. 지금은 인사조차 하지 않았으니, 사실 소꿉친구란 이름도 유명무실한 상황. 그런데 나, 제정신인 걸까? “섹스가 그렇게 중요해?” “왜, 내가 가르쳐 줘?” “그럴래?” 놀라는 시선이 부딪쳤다. “나랑 자자, 이도현.” “윤서하. 술 마시면 술에 먹히는 타입이네. 생각보다 한심하다?” “양아치인 너만 할까.” 평소처럼 티격태격하는 대화이건만 어딘가 밀어를 속삭이는 듯 끈적하고 부드러웠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500원
곽두팔
3.8(770)
첫인상부터 날티 나게 생긴 선배였다. 매일같이 바꿔 타는 외제 차와 노랗게 탈색한 머리. 곱상한 외모와 훤칠한 키의 그는 무성한 소문의 중심에 서 있었다. 가볍게는 원나잇충이라더라, 클럽 죽돌이라더라, 여자에 미친 새끼라더라부터 시작해서 심하게는 대마초를 피우며 난교 파티를 연다더라까지. “저랑 자요.” “내가 왜?” “제가 아는 남자 중 선배가 제일 잘생겨서요.” 하지만 예나에게 소문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잘생긴 남자랑 섹스해 보고 싶어
소장 3,200원
꿀떡
알사탕
0
동정인데 너무 커! 대학교 3학년. 연수는 아직 경험이 없다. 하지만 언젠가 다가올 운명의 첫경험을 위해 늘 준비 중이다. 온갖 AV를 섭렵하고, 에로에로한 책과 러브러브한 사이트도 탐닉했다. 다만, 아직 마음에 드는 남자를 찾지 못했을 뿐. 바지 위로 티가 날 정도로 존재감 있는 아랫도리의 소유자를. “박 해준입니다!” 그런 그녀의 레이더망에 한 남자가 걸려들었다. 신입생 박해준, 그의 하체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수준이었다. 그렇다. 연수는
채널69
마담드디키
3.3(16)
#현대물, #캠퍼스물, #로맨틱코미디, #첫사랑, #원나잇, #친구>연인, #동정남, #절륜남, #절륜녀, #달달물, #비밀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동정녀, #엉뚱녀, #더티토크, #고수위, #다정남, #순진남, #짝사랑녀, #오해, #유혹녀 “흑, 아아아아아앗!” 뒤에서 아영을 바짝 껴안은 현빈의 팔뚝 힘줄이 터질 듯 솟아올랐다. 현빈이 아영의 턱을 뒤돌려 거칠게 입술을 물었다. 눈을 반쯤 감은 채 얇은 입술
피플앤스토리
4.3(1,919)
“욕구불만이야.” 쓰린 속을 붙들며 오만상을 짓는 다은을 앞에 두고 수진의 프로이트 예찬이 시작되었다. “남자랑 떡 한 번 치고 나면 깔끔히 고쳐질 거야. 원인 모를 위염도, 진통제도 안 듣는 두통도, 네 인생처럼 꽉 막힌 변비도, 그 댓 발 나온 주둥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스트레스성 질환들로 고생하는 다은에게 수진이 내민 특효약은 섹스. “억압된 무의식이 너한테 말해주는 거라고. 신경성 위염이라면서. 내시경을 해 봐도 아무 이상 없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