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월
하늘꽃
총 3권완결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옥림2
글림
총 2권완결
5.0(1)
범죄전문 네고시에이터(협상가) 김형종. 작전 중에 동료이자 첫사랑 지연을 잃고. 낮과 밤을 극과 극으로 살아가는데.. 어느 날. 협상반에 충원된 대원. 이지희. 지연의 동생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형종은 처음 지희를 만난 날 협상을 제안한다. “앞으로 손 세 번 잡는 사이 이지희 대원 맘 두근거리면 나한테 키스해준다. 어때?” 아프게 잃은 첫사랑 동생과의 사랑.. 과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리베냐
텐북
4.6(3,047)
“이름이 뭐죠?” “조던.” 이건 인정해야 한다. 솔직히 연방 감옥에서 평생을 썩히기에는 아까운 외모다. 원래 삶이란 언제 어디로 꺾일지 모르는 법이라지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눈앞의 이 남자는 왜 무고한 이들을 암살한 테러리스트가 되었을까. “제인! 제인! 숨 제대로 쉬라고!” 조던 윈터를 성공적으로 체포해 이송하던 중, 예기치 않게 일어난 사고. 눈을 뜨고 보니 알몸으로 이 남자에게 안겨 있을 줄이야. “미친 변태 새끼!” “살려 줬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200원
블랙커피
도서출판 태랑
4.6(133)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단체·사건 등은 실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전작을 완전개정한 작품으로 삽화 1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공개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성화로 보러 간 100번째 맞선. 상대로 나온 사람은 2년 전 자신의 동정을 뺏고는 훌쩍 사라져 버린, 하루도 잊은 적 없는 바로 그 여자였다. “2차 갈까요?” 물론 여기서 말하는 2차는 술집이 아니었다. “네?” “난 연희 씨가 마음에 듭니다. 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바가지
스칼렛
3.8(4)
오는 여자 마다않고 가는 여자 잡지 않는 천하의 바람둥이 강승목. 지나가는 사람도 돌아보게 만들 만큼 매끈하게 잘생긴 재력가 승목에게 여자라는 존재는 손만 뻗으면 언제든 잡을 수 있고, 모든 걸 내주며 스스로 다가오는 쉬운 존재들이었다. “한 사람과 그렇게 오랫동안 사는 거 힘들지 않아?” “넌 그렇게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는 거 힘들지 않아?” 자신의 질문에 도돌이표처럼 되돌아온 친구의 질문에도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었던 승목에게 어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서비
동아
3.7(10)
“그러니까,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지 이유라도 좀 대 볼래?” 워커홀릭, 인천지검 형사 제2부 검사 유제이. 어느 날 오랜 악우인 양아치, 김민기로부터 청혼을 받는데. “그야, 내가 잘생겨서?” “돌았나. 이 미친 새끼가.” 열여덟의 유제이가 열여덟의 김민기를 좋아해 줬던 이유는 뭘까. 그걸 알면, 이 답답함이 가실 것도 같은데……. 놓쳐 버린 풋사랑을 바로잡기 위한 검사와 양아치의 고군분투.
소장 4,0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