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솔재
텐북
3.9(52)
10년의 짝사랑이 끝났다. “나, 여진이 아주 어릴 때부터 좋아했어. 네가 나 알기 훨씬 전부터.” 홧김에 거시기 모형을 붙였다가 그 추한 꼴을 언니에게 들켜 울면서 뛰쳐나가 정신을 잃고 말았는데……. “하날이시여!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신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셨나이다!” 과거 족국(國)으로 불리던 낯선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그럼, 오늘은 누구 침소에 드시겠습니까?” “침소……에 들다니?” “각자에게 남녀 간의 교합을 자세히 알려 주
소장 3,500원
김너울
도서출판 태랑
총 3권완결
4.2(5)
“나도 내 아이를 가져야겠어.” 인간 세상에 나타나 자신의 아이를 가지려는 삼신, 설연. “내가…… 내가 고자라니!” 결혼을 회피하려다 발기부전 루머에 시달리게 된 재벌남, 차인혁. ‘욕망’과 ‘감정’을 억누른 채 신(神)으로 살아온 삼신과 ‘오욕칠정(五慾七情)’에 충실한 인간 남자의 아찔한 로맨스! 그와 만난 순간, 그녀 안에 잠들어 있던 갖은 욕망과 감정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소장 300원전권 소장 7,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