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조아
g노벨
총 3권완결
3.8(4)
“네가 다시 인간이 될 기회를 주마.” “옥황상제님..정말입니까?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저승사자 아저씨는 빠져요. 아저씨 실수로 그런 거잖아요. 어떻게 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는데요?” “인간 남자가 너를 사랑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다.” “네?” *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하윤에게 온 특별한 제안. 막막한 심정으로 찾아간 할아버지의 회사에서 영혼을 볼 수 있는 남자를 만난다. * “아저씨보다 나이도 많으신데 말버릇이 너무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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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2.8(12)
“내가 다 삼키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아깝게.” “…그런 말… 없었어!” 수연은 저도 모르게 울고 있었다. 억울하고 억울했다. 지한은 수연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눈썹을 찡그렸다. “과장님. 마음 약해지게 울지 마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수연은 악마 같은 그를 올려다보며 몸을 떨었다.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고 이러는 거야? 내가 뭘….’ * “……너, 바라는 게 뭐야?” 수연은 침을 꿀꺽 삼키며 지한을 올려다보았다. 지한의 손가락이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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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S로맨스
0
약혼녀가 요즘 심상치 않다. 결혼을 얼마 앞두고 예민해져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유독 나에게만 까칠했다. 섹스도 달갑지 않아 했다. 촉이 발동했다. 내 친구 재범이... 분명 그놈과 뭔가가 있다. 그놈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내 약혼녀가 그놈을 좀 좋아했었다. 그래서 그녀를 미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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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해피북스투유
2.4(17)
‘강하나’ 그녀는 잘 나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뇨기과 전문의이다. 하나에겐 스타 배구선수이자, 8살 연하의 남자친구 ‘태지오’가 있다. 하나는 오늘도 섹스가 하고 싶지만, 어찌 된 일인지 그는 1년 동안 잠자리를 기피한다. 하나는 우연히 남자친구인 그의 어마 무시한 비밀에 경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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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선
러브홀릭
총 2권완결
3.1(16)
“얼마야?” “뭘……? 아, 계산은 나중에 나가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너, 너 말이야.” 세상 모든 것이 그저 쉽고, 우습기만 한 남자, 송혁진. 갖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없던 무료한 일상에 어느 날 등장한 여자, 임수인.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저 자존심 하나로 그에게 덤비는 그녀를 꺾고 싶었다. 아니, 미치도록 갖고 싶었다. 아찔하기만 한 그 몸도, 당당하기만 한 그 마음도, 모두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었다. 그 무엇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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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가하
총 1권완결
3.7(437)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요. 이 일은 비밀이에요.” 퍼펙트한 비서로 태광그룹에 충성을 다했지만 상사의 변덕에 잘리기 직전! 백청아 인생에 이런 수모는 없었어! 하지만 분노의 위스키를 타고 옆자리의 '그'와 눈이 맞을 줄은, 그리고 뜨거운 하룻밤이 이어질 것은 상상도 못 한 일! 섹시한 광란의 주말을 보내고 다시 정숙한 비서의 자리로 돌아온 그녀 앞에 나타난 태광그룹 새 이사는 바로…… 주말의 그 남자 마건이었다. 그가 위험한 제안을 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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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다향
3.0(19)
<강추!>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는 미모의 비서, 서미은. 그녀의 뒷모습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늑대 같은 사장, 박태섭. 늑대 사장을 유혹하기 위한 여우 비서의 은밀한 작전이 시작된다. 템페스트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남자는 다 늑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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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민
로맨스토리
2.9(16)
〈강추!〉숨 조절을 못한 나는 몽롱해지는 의식 속에 숨이 막히고 있었다. 숨 쉬고 싶어, 숨이 막혀 죽겠다 생각하며, 아직은 자유로운 한 손으로 녀석의 가슴을 밀어냈다. 하지만, 녀석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중략) 내가 계속 녀석의 가슴을 쳐대자 그때서야 녀석이 입술을 떼어냈다. 거칠고 탁한 숨소리가 녀석과 나 사이에 머물렀다. ---------------------------------------- 어리지만 어리지 않은 남자 강 한. 그가
이지환
웰콘텐츠
3.9(7)
뫼비우스의 띠처럼 엇갈려 버린 시선들. 그들 죄는 아니었다. 다만 불길하고 변덕스런 운명의 장난이었을 뿐 여자에게는 사랑은 억눌린 열망이었다. 남자에게는 사랑은 푸른 꽃이었다. 다른 남자에게 그 사랑은, 다만 캄캄한 지옥이었다. “내게 돌아와, 다은아. 제발 이 지옥에서 구해줘.” [작품 속에서] “세후. 이세후입니다.” “네?” 자기도 모르게 볼을 붉혔다. 눈이 동그랗게 된 다은을 향해 그 남자가 다시 씽긋 웃었다. 낯선 타인의 웃음을 바라보
김경화 (화니)
2.5(2)
결혼에 무관심하고 사회적 성공과 고소득을 인생 화두로 삼는 출세지상주의의 여성을 일컫는 콘트라 섹슈얼. 주인공은 일과 사랑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거머쥐는, 도전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여성이다. 워낙 꾸밀 줄 몰라 남자친구한테 돌멩이처럼 채이고 복수의 키워드로 일과 성공에 청춘을 불사르지만, 타고난 미모와 섹시함으로 첫눈에 매료시킨 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의 영혼까지 훔쳐내면서 서서히 자신의 매력을 발산시킨다. 김경화의 로맨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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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마더커뮤니케이션
3.6(7)
항상 작은 가슴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간호사 혜진. 그녀는 언제까지고 자신의 짝사랑 상대일 것만 같던 오빠의 친구 형석과 결혼에 성공한다. 혜진은 늘 자신을 챙겨 주는 자상한 남편 곁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그런데 어느 날, 혜진과 형석의 집으로 방송국 사람들이 찾아와 형석을 찾는다. 형석의 20대 청춘을 오랜 기간 함께 보냈던 그의 전 여자친구가 TV프로그램을 통해 형석을 찾아온 것. 잘나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미모까지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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