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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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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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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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설
도서출판 윤송
3.0(10)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담백한 스콘 같은 성형외과 의사 강인후와 깨물면 ‘바사삭’ 깨지는 쿠키 같은 9급 공무원 이세희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 “원래 아파본 사람이 아픈 사람을 이해한다고 하죠. 선생님은 아파본 적 없죠? 그래서 저의 진짜 비참하고 절박한 마음을 모르시겠죠.” “네.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른 사람을 신경 쓰면서 자신을 망치는 짓은 앞으로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죠.” 냉정하게 세희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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