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꼬시
라떼북
3.7(28)
복수만을 꿈꾸며 7년을 버텨 왔다. 그 복수의 신호탄을 올린 순간 예상치 못한 인물이 예화의 앞을 가로막았다. “도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제도환 본부장님.” “말했잖아. 반했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인 제신그룹. 그곳의 후계자, 제도환이. 자신의 복수에 타인을 끌어들일 수 없었다. 알면서도…… 끊을 수 없었다. 이 중독적인 마음, 이 갉아먹는 집착을. 《갖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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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옥
R
총 2권
3.5(51)
그의 입술 사이에서 짓눌린 듯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정희는 아예 양손으로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그게 시발점이 되었는지 갑자기 민수가 손을 무릎 아래로 내렸다. 곧이어 정희의 몸이…. ---------------------------------------- 큰 금액의 돈이 횡령된 자료. 그리고 차가워진 그의 눈빛. “사무실로 올라와. 지금 당장.” 똑똑. 민수는 문을 활짝 열어 그녀가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비켜섰다. 그리고 그는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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