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정이 외 2명
틴케이스
3.9(64)
[누나 잡아먹으러-언정이] 신아는 회사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릴 적부터 알던 동생인 피아니스트 민규에게 공연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미 월드 투어로 바쁜 그가 당연히 거절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숙식 제공’을 조건으로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잠깐의 동거 아닌 동거가 시작된 첫날부터 문제는 터지고 만다. 민규의 놀라울 만한 그곳의 사이즈에 신아의 시선이 자꾸만 가면서……. [거대한 재회-조유진] 아무리 사랑해도 절대 권주승과는
소장 3,500원
장현미
밀리오리지널
4.1(14)
"왜, 다시 보니까 탐이라도 났어? 너무나 사랑했던 남자, 권사헌. 복잡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그를 먼저 버린 주제에 지안은 그가 너무 보고 싶고…. 단 하룻밤이라도 그의 열기를 다시 한번 느껴 보고 싶은 깊은 갈망에 빠진다. 절 기억에서 깨끗하게 지워 버린 남자를 말이다. 하루 하루를 마지못해 살아가는 지안에게 우연히 찾아온 기회. 그리고 4년 만의 재회. 지안은 그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려고 하는데. 사헌은 지안을 기억해 낼 수 있을까?
소장 2,500원
할라피뇨
R
총 3권완결
3.6(8)
[독점]“아읏, 아아!” 겨우 신음을 흘릴 뿐인 하린의 몸이 거칠게 흔들렸다. 소파가 삐걱거렸다. 기준의 허릿짓 아래 하린은 의미 모를 눈물을 흘렸다. “왜 울어요.” 낮게 으르렁댄 기준은 그녀의 눈물을 핥으면서도 결코 쉬지 않았다. 하린은 숨이 벅차게 차오르는 쾌락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몸이 그녀의 통제를 벗어난 것 같았다. 그의 등을 잡다 하린은 자신도 모르게 탄탄한 등에 손톱을 콱 박아 넣었다. “아흑! 나, 너무, 아아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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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
나인
3.9(1,013)
“…괜찮을까?” “뭐가요?” “…네 눈에 왜 내가 예뻐 보이는지, 네가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되어도 괜찮을까?” “알아요, 저.” “응?” 나의 단언에 그녀가 떨리는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뭘 두려워하는 걸까. 나는 망설이지 않았다. 당연한 진실을 그녀에게 말해 주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니까.” “…….” “내 눈에 당신이 최고로 예쁘게 보이는 건, 당연한 거잖아요.”
소장 2,970원(10%)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