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진
글림
총 3권완결
5.0(1)
30살 늦깎이 신입사원 문지아. 그녀는 패션 회사에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로 들어간다. 그런데 그곳에 자신이 과외했던 부잣집 아이가 있다. 그것도 팀장으로?! 수재이면서도 지아에게 과외 수업을 받았던 고등학생 한수연. 그에게 그녀는 첫사랑이었다. 그는 훤칠한 키에 여느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로 정변했지만 성격은 180 변해버렸다. 까칠해진 그가 지아를 모르는 사람 취급하자 지아는 당황한다. 두 사람이 못 만났던 8년 동안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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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ury
베아트리체
총 4권완결
4.0(95)
단 세 번의 만남. 강렬한 끌림. 윤호는 생각했다. 이희수라는 여자의 작은 숨까지 모조리 먹어치우고 싶다고. 희수의 세상에 자신만 남겨두기 위해 움직이고, 그녀가 상심에 빠질 때마다 다정히 보듬어주는 것도 이윤호, 그였다. 품에 안겨 숨을 몰아쉬는 그녀의 귓바퀴를 핥고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그린 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제 그녀는 온전히 제 것이다. *** 안달이 나서 재촉하는 희수의 신음에 윤호가 자신의 것을 찔러 올렸다. “이렇게 해달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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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총 2권완결
3.9(84)
“느꼈드냐.” “흐읏!” 말하면서 율리야의 엉덩이를 움켜쥐는 세훈이었다. 이미 치마는 허리까지 올라갔다. 벽을 잡고 버티고 있는 팔이 떨려 왔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세훈의 손가락은 그녀의 안에서 개수를 늘려 가고 있었고 쿨쩍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하앙!” 손가락이 그녀의 음핵을 건드렸다. “좋아야. 이게?” 귓바퀴를 핥으면서 말하는 세훈의 목소리가 온몸에 전율을 일게 했다. 버티고 서 있을 수가 없었다. 허리가 무너지려고 하자 세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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