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루비오
피플앤스토리
3.9(83)
“이 새끼는 아직 합의가 안 됐어요. 그러니까 뇌물 좀 먹여 봐요.” 이현의 눈이 배꼽 어귀에서 부푸는 기둥으로 내려갔다. 몸 안에 넣기에 지나치게 크고 무식한 것을 마주하자 주아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동생 친구와 붙어먹는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날 위기였다. “밖에서…… 주원이가 들을지도 몰라.” “XX, 나한테 박히면서 왜 자꾸 혈육 타령이야!” 반듯한 이현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렇게 아쉬우면 저 자식 여기로 끌고 와요? 턱 쳐들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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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율
도서출판 윤송
3.8(377)
※ 본 도서에는 3p, 더티플(배뇨플│애널플) Double Penetration(동시삽입),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나뉠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전 참고 바랍니다.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상식 밖의 주인공들 #모럴 없음 시작만 알고 끝을 모르는 남자들. 차무혁. 도해원. 시윤은 다 가지기로 결심했다. 발정 난 수캐처럼 제 아래로 달려드는 검은 머리 짐승들을. +++ [1] 손가락을 콱 깨물어 버리겠다는 듯 시윤은 날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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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재
3.9(31)
결혼 프러포즈를 받을 거로 철석같이 믿었던 날. 유리의 눈앞에 놓인 건, 화려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아니라 뒤통수가 얼얼할 만큼의 잔인한 이별 통보였다. 그 충격으로 머리가 어떻게 됐었던 걸까. 난생처음 원나잇을 저지른 것도 충격적인데. 그 상대가 동생의 절친이라니! *** “이거 누나가 끼워준 건데, 기억 안 나요?” ‘자아, 이게 결혼반지야. 다이아몬드는 개나 주라고 해.’ ‘누나, 이거 팬티인데요?’ ‘팬티 아니고 결혼반지야!’ 길게 뻗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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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혁
로망띠끄
4.0(1)
열두 살 연하남과의 본격 섹슈얼 로맨스, 그는 내가 알던 그 어린 남자애가 아니었다! 삼십대 중반이지만, 아직도 철이 없는 성격의 현대무용가 임지영. 정신 연령만큼은 이십대 초반에 머물러 있는 그녀에게 열두 살 연하남이 찾아온다. 쓸데없이 해맑은 성격을 가진, 꽃미남 웹툰 작가 이민우. 어느 날 자신보다 열두 살 연상인 여자를 만나 짐승남으로 다시 태어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열두 살 연상녀 연하남 커플의 몸부터 주고받은 사랑!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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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
4.2(10)
이용가치에 따른 삶을 살아온 은미 앞에 선후가 진짜 사랑을 말하며 나타났다. 같이 밤을 보낸 뒤 은미는 끌리는 마음을 애써 부정하며 사라져 버리는데… “제 모델이 되어주세요.” 대마도에서 생각지도 못한 고백을 듣게 된 은미. 당혹스러운 첫만남도 잠시 그녀에게 선후라는 남자는 불우한 삶에 내려온 선물같았다. 다가온 선물을 잡고 싶었지만, 한 순간의 꿈처럼 취하고 사라져야 했는데… “2년 동안 애타게 당신을… 찾아다닌 저에게 당신을 포상으로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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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밀
나인
3.8(856)
이것은 어쩌면, 하룻밤의 꿈. 혹은 금방 사그라질 불장난. 개인적인 이유로 은호에게 손을 뻗은 다인. 일회성 관계일 뿐이라고 단정 짓는 그녀에게 그러나 은호는 더없이 저돌적으로 다가서는데…. “장난 아닌데요.” “어?” “지금 표정, 되게 야해요. 한 번 더 하고 싶을 만큼.” “…뭐야.” “말해 봐요. 나 이번에도 별로였어요?” 그새 말끔해진 음부를 톡톡 두들겨 마무리한 그가 속옷과 바지를 끌어 올려 주며 물었다. 손 하나 까딱하지 않도록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