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총 2권완결
0
전남친을 마주치지 않을 거란 계산 끝에 한다온은 그의 어머니가 이사장으로 있는 명문 사립초에 기간제로 들어갔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곳이 전남친, 은가람의 소굴로 바뀌었을 줄이야. 게다가 하필이면 같은 학년 담임까지 맡게 될 줄이야. 이건 마치 호랑이 굴에 제 발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간 것 같았다. “다신 사랑할 일 없어. 1년 후면 영영 안 볼 사람이야.” 한다온은 다짐했다. “다신 사랑 안 해. 그게 너라면 더더욱.” 은가람도 다짐했다. 그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홍윤정
LINE
총 4권완결
4.0(1)
“나랑 연애해.” “네?” “내가 지금 궁지에 몰려 있거든. 네가 날 좀 도와줘야겠어. 한 3년, 장기 계약 조건으로 10억. 어때?” “저기 죄송한데……. 변호사님 혹시, 어제 머리 다치셨어요?” 철저히 계약의 선을 지키려는 천 사무장과 자각 없이 자꾸만 그 선을 넘나드는 도 변호사의 ‘계약 연애’ 일지. 과연 계약 기간 동안 천유주의 심장은 도석진의 플러팅으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까? “계약 완료로군. 이제부턴 네가 내 애인인가.” “‘법적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망루
파인컬렉션
2.9(10)
법무법인 ‘강찬’의 신참 변호사 김은유는 전 남편이었던 검사 손석원이 변호사로 같은 로펌에 들어온 걸 알고 기겁한다. 섹스리스 부부로 살다, 서로를 상처 주고 이혼한 지 3년. 이혼 후 한 번도 연락이 없던 그는 그날 밤 자기가 은유에게 주고 간 집에 찾아오고. 집의 절반은 자기 지분이라며 당분간 머물겠다고 당당히 요구하는데. -------------------------------------------------- “…무슨 꿍꿍이야? 여기가
소장 1,300원
문스톤
로카
총 3권완결
4.0(31)
성운그룹 전무 서민혁은 이성적이고 냉정한 남자였다. 그의 비서인 여진은 6개월간 그와 은밀한 관계를 맺는 동안 아무 기대도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사랑만을 품고 시작한 관계는 짙은 후회만을 남긴 채 뻔한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 정략결혼의 상대에게 관심을 보이는 민혁의 모습에 여진은 그와의 관계를 끝낼 결심을 하고 여진에게서 퇴사하겠다는 말을 들은 민혁은 더없이 잔인한 말로 그녀에게 상처를 입히는데…. "갑자기 왜 이러세요?" "왜? 사람
소장 500원전권 소장 8,010원(10%)8,900원
4.7(6)
10년간 짝사랑했던 정신과 전문의 최도혁의 ‘의도된 자각몽 치료’ 실험에 참여하게 된 후배 의사 정지원. 과거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피실험자가 되었지만, 첫 번째 자각몽 실험에서 최도혁과 진하게 섹스하는 꿈을 꾸고 난감해한다. 두 번째 실험 날. 도파민 수치를 최대로 올리는 욕구 충족 자각몽 실험을 하겠다며 최도혁은 잠들기 전에 포르노 영상을 틀어준다. 꿈에서 그와 열렬히 섹스하게 된 지원. 꿈에서 깬 뒤에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하고 그에게
권새별
CL프로덕션
3.5(2)
2년간 회사 대표인 한결을 짝사랑해 온 연우. 몇 초 후면 비서직 계약이 자동 소멸된다. “자고 싶어요.” “……?” “대표님이랑 자고 싶다구요. 오늘 밤.” 한 번 자고 나면 지지부진한 짝사랑의 감정이 모두 정리될 줄 알았는데. 다시는 한결과 마주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연우가 사직서를 내기 위해 다시 회사로 찾아간 그 날. “도 비서. 그거 알아? 사직서를 내는 것도, 계약 만료 핑계를 대는 것도. 나한텐 아무 소용 없다는 거.” “……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윤쏨
스칼렛
2.3(6)
*본 책에는 19금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 아기입니까?” “상무님의 아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책임져 주세요.”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완벽했던 여자가 갑작스레 폭탄을 던졌다. 로얄펠리스 호텔의 차기 승계권자로 거론되는 남자, 강태주. 그리고 곁에서 그를 밀착 수행하는 비서, 이수아. “몸은 넘어왔지. 근데 마음을 안 주네.” “비싸요. 마음은.” 차갑기만 하던 남자가 밤이 되면 두 번 다시 없을 다정한 연인으로 변했다. 톱니바퀴마냥
소장 200원전권 소장 9,800원
3.7(22)
같은 연구소의 저질 연구 주임 장석률을 2년 넘게 짝사랑해온 신다연. 남자들 접근을 차단하려고 애인 있다는 거짓말까지 하면서 호시탐탐 석률에게 고백할 기회를 노렸건만, 그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게 된다. 어떤 여자인지 확인하려고, 장석률이 참석하는 동료의 환송회에 가는 다연. 취한 동료들이 자리를 떠나고 마침내 둘만 남게 되자, 정말 애인이 있냐고 묻게 되는데, 야속하게도 진짜로 애인이 있으며 늘 받아주는 여자라고 답하는 석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700원
장현미
밀리오리지널
3.5(42)
대단한 자신감이네. 난 다른 여자랑 다를 거다, 이건가? 오만한 남자, 태진그룹의 후계자 한주완. 그리고 그런 그를 운명처럼 사랑해 버린 그녀, 도해윤. 사랑에 미쳐 버린 해윤은 한주완의 곁에 있기 위해 그의 비서가 되고 결국 그의 섹스 파트너가 된다.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듯 이어진 3년 동안의 관계. 하지만 해윤은 ‘약혼’이란 주완 잔인한 통보에 그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하는데….
소장 2,000원
윤이솔
더로맨틱
4.3(8)
“연애할 마음의 여유 있어요?” “있어요. 마도혁 씨라면 괜찮아요.” 한때는 업계 최고의 위치에 있던 유진 백화점이지만, 지금은 백화점이라는 이름이 어울릴까 싶을 정도로 영세한 쇼핑몰에 불과하다. 그 무너져 가는 백화점을 살리기 위해 윤설은 죽기 살기로 하루하루를 버텨냈다. 늘 고단함과 걱정으로 잠잘 여유조차 없던 윤설에게 어느 날부터 한 남자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켜 주는 한 사람, 마도혁. 존재만으로 든든한 사람을
소장 1,000원
바람바라기
3.8(268)
“생각보다 헤프네, 차 비서.” 자신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 돈 많고 능력 있는 남자와 선을 본 유음은 모두를 위해 이 남자와 결혼하기로 결정한다. 1000일을 넘게 짝사랑한 기태강이 아니고서는 누구든 똑같았기에 평생의 굴레였던 가족을 위해 자신을 팔아 버리듯 결혼을 결정했다. 하지만, 결혼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얼결에 참석하게 된 회식. 오늘따라 유난히 술이 과한 상사의 한마디에 겨우 잠재워 둔 마음이 멋대로 요동쳤다. 가을 독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