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탠저린)
텐북
총 3권완결
4.5(117)
“나랑 자고 싶다는 소린가, 윤서영 대리?” “네. 팀장님만 괜찮으시다면요.” 뭐든 하나 빠질 게 없는 잘난 남자, 강태욱 팀장. 그의 파혼 소식은 서영을 충동적이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가져 보고 싶어요.” 퇴사할 결심으로 가져다 쓴 용기. 그렇게 5년의 짝사랑이 종지부를 찍게 될 줄 알았다. “윤 대리가 원하는 거면 다 들어줄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팀장님을 좋아하는 게, 어디에 쓸모가 있나요?” “어차피 나한테 호감이 있다고 하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차지연
A·LIST
총 4권완결
4.2(34)
“편안한 남자? 네 인생에 그런 새끼는 영원히 없어.” “대표님, 여기서 저한테 하셨던 말 기억하세요? 저한테 사귀자고 하셨던… 그 제안이요.” “그 답변 이미 끝난 거 아니었나?” “아뇨. 제 기억에는 아직 정식으로 답변드린 적 없는 거로 압니다.” “…정식으로 답한 적이 없다?” 입술을 비틀며 웃는 강우가 꾹꾹 제 미간을 신경질적으로 눌렀다. “아주 잠깐 대표님 같은 사람하고 만나면 나도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인근주민이씨
필연매니지먼트
3.7(3)
“상무님, 절 놔주세요. 이런 관계, 이런 사이, 더는 못 하겠어요.” “싫어요. 못 놔요.” “상무님.” “절대 못 놔요. 차지영 씨는 내 소유니까요.” 놓지 않겠다고 말하는 그는 단호했다. 안시준, 훌륭한 집안에 감탄을 자아내는 뛰어난 외모,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까지. 흠잡을 데 없이 모든 것을 갖춘, 지영과는 사는 세계가 다른 남자. 비록 목요일에만 몸을 섞는 파트너 사이일 뿐이라도 지영은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그만해야 한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진주비
g노벨
총 5권완결
4.2(11)
“잘못했어요. 시키는 대로 할 테니까 도현 씨는 해치지 말아 주세요.” “웃기는 X이네. 아비를 죽였네 어쨌네 난리 칠 때는 언제고?” 난 웃기는 X이 아니라 나쁜 X이다. 남자에 미쳐 아빠를 버린 패륜아. 사랑 때문에 원수의 앞에 무릎 꿇은 미친 X. 그게 나다. 자존심을 버리고 영혼을 팔아 그를 구한 줄 알았는데, 그에게 달려드는 차를 본 순간 나도 모르게 몸을 던졌다. “연희야!” 온몸에서 전해지는 극심한 통증보다 도현의 눈물이 더 아팠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2,200원
강모은
로망띠끄
4.5(2)
늑대의 영혼, 미디어 제국의 숨겨진 후계자 형의 죽음으로 모든 감정을 죽인 채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남자, 이서한. 파티에서 우연히 마주한 후 그의 잃어버린 감각을 한순간에 되살려 놓은 여자, 정유하. 서한은 몇 달이라는 시간 동안 그녀를 찾아 헤맸지만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고…. 포기하려던 순간, 기다렸다는 듯 다시 나타난 여자는, 다름 아닌 자신의 회사 직원. “처음 본 순간부터 예뻤어.” 그 겨울, 그날부터 마음속에 있는 그녀. 그녀는 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현류월
5.0(1)
목숨보다 사랑하던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바이올리니스트가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여자를 만나 다시 일어서는 위로, 힐링 로맨스. 사무치도록 그리웠다. 미치도록 보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가슴 저미는 하루하루였다. 지환은 그렇게 음악을 그만두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것 때문에 간신히 하루하루를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팬이라는 여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만날 때마다 귀찮고 성가시게 굴던 그녀가, 어느 순간부터 눈에 밟히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