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든
르네
총 3권완결
4.3(3)
꼬꼬마 시절부터 작곡가의 꿈을 키워 온 은조. 하지만 혹독한 세상은 그녀를 받아 주지 않고 궁지로만 내몬다. 그런데. 여느 때처럼 풀타임 알바를 뛰던 어느 날 우연히 찾아온 기회. “도와주신 만큼 보답할 테니 뭐든 말씀해 주십시요.” 대리 하객 알바를 뛰다 우연히 도와준 남자가 알고 보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 안승민이었던 것! 천운이다 여기며 그에게 본인의 작곡을 봐 달라 부탁한 은조는 어느새 작업실에까지 초대를 받게 되고 그를 선생님으로
소장 300원전권 소장 6,700원
지옥에서온아내
에피루스
4.0(4)
자신의 욕망에 놀라 도망갔었던 여자 유채. 하지만 다시 만난 그 앞에선 그녀의 선택은……. “하하, 하아……. 술 때문이라고 누가 그래요? 봐요. 제 심장……이렇게 뛰는 데 술 때문이라고 안 된다고 할 건가요?” 제자였기에 마음에만 담았던 그녀와의 재회. 매력 넘치는 여인이 되어 그 앞에 선 여자, 진유채. “이런 진유채……. 이렇게 음탕한 상상을 했다니……. 나쁜 학생이었네. 벌 받아야겠는걸?” 미친 듯 서로를 탐하게 만드는 유채꽃관능의 늪에
소장 3,600원
신노윤
마롱
3.1(8)
짓궂은 아이들의 장난에도 눈 하나 깜짝 않는 5년차 선생님이자 중상고의 ‘양골매’, 양연수. 어느 날, 숨기고 싶은 초보 교사 시절의 그녀를 기억하는 첫 제자가 나타난다. “이번에 교생 실습을 오게 된 유건하라고 합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성격이면 성격, 거기에 빠지지 않는 외모까지 갖춘 ‘엄친아’ 제자, 유건하. 하지만 학교에서 재회한 그는 더 이상 제자가 아니었다. “선생님, 아니 연수 씨.” “뭐? 지금 뭐라고 했어? 호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