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2(232)
# 곰 같은, 여우진(28세) 우리나라 최초 여성 경호원 출신인 고고주 대표가 창립한 경호 회사 ‘SS 가드’의 최고급 인력. 불의와의 타협 없고, 요령 피우는 것도 없고. 닥치면 묵묵히 감당하고, 억울해도 꿋꿋이 참고. 그런 그녀에게 난데없이 하늘에서 뚝, 아이 하나가 떨어졌다. 어른들에게 받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닫았던, 하지만 우진을 ‘히로인’이라 생각하며 그 마음의 문을 조심스럽게 연 가엾은 아이가. 어쩐지 자신의 그 어떤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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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이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4.0(8)
상암동 라이징 PD 윤이진. 최연소 입사, 최단기간 PD 승진, 잘나가는 연하 연예인 남자친구까지. 부러울 것 없던 삶이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삶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사고에 삶은 전복되어버렸고, 이진은 바다 짠내 그득한 이곳, 강원도로 쫓겨왔다. 더이상 떨어질 곳도 없다 생각할 때쯤, 그가 나타났다. 쌍꺼풀 없이 짙은 눈에 길고 도톰한 입술. 정확하고도 고운 얼굴선. 그리고 자연 곱슬인 듯, 조금은 구불거리는 살짝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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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
5月 돼지
피플앤스토리
3.8(313)
운명이 허락한 단 한명의 손님. 내가 살린 남자가 나를 살리러 왔다. 자신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엄마와 여동생. 다른 여자와의 짐승 같은 섹스를 들키고도 뻔뻔하게 구는 옛 연인. 괴로운 상황 속에서도 꼿꼿하게 살아가는 여자 세향. 어느 날, 그녀의 바느질 공방에 낯선 남자가 나타난다. 그의 이름은 지온.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지온은 사실 몇 달 전에 세향과 함께 제주도에서 큰 사고를 당했다. 후에 병원에서 깨어난 지온은 죽을 뻔한 사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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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다향
3.9(15)
“자, 그럼 ‘스타 탄생’ 파이널 스타 5인의 마지막 스타는?” 상금 1억 원이 달려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인공은 청순미가 돋보이는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한루비였다. “잠깐!” “네? 지금 심사위원 이현 씨가 들고 있는 게 뭐죠? ‘무조건 탈락 ’ 카드네요.” 하지만 언제나 루비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것 같던 이현의 방해로 그녀는 코앞의 1억 원을 놓치게 되는데……. “저기요. 저한테 자꾸 왜 이러세요?” “몰라서 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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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완
더로맨틱
4.4(5)
“여자한테 맞은 거, 처음이었어요.” “……정말 죄송해요.” “현우가 맞을 짓을 했나 봐요. 근데 걔 한국에 안 온 지 꽤 된 걸로 알고 있어요. 맞을 짓을 한 십 년 전에 한 건 아니죠?” 프로페셔널 그 자체인 한재경, 그러나 혼자 있을 때는 여전히 첫사랑 현우를 떠올리며 아파하는 일이 잦다. 열아홉, 생의 가장 찬란했던 날 재경의 첫사랑이었던 현우. 그러나 현우는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힘들어하던 재경을 떠났고, 재경을 첫사랑 트라우마에 시달
소장 4,0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
오단로봇
4.0(2)
“……당신은 뭐 나밖에 없거나 그렇진 않죠?” -닮은 듯 다른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여자, 김은유 “나 너 말고도 가진 거 진짜 많은데. 근데, 네가 원하면 내가 가진 거 전부 너한테 다 주고 싶어.” -첫눈에 반한 은유에게 직진하는 남자, 강재휘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난 누나만 있으면 돼.” -오랫동안 은유의 곁에 서서 마음을 숨겨온 남자, 김은준 집안이 망한 후, 어른스러운 남동생 은준에게 의지해 살아가는 여대생 은유. 그러던 중 피
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