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낮달꿈
CL프로덕션
총 3권완결
4.7(3)
서연은 사내 최고 인기남인 임 대리가 너무 싫다. 큰 키에, 다정한 말투와 웃는 얼굴, 부티나는 옷차림. 잘난 남자는 인물값을 한다니까? 대신 그녀는 모범생처럼 순진한 박 대리를 향한 짝사랑에 열을 올린다. 왜냐고? 남자로 받은 상처는 남자로 치료해야 하니까. 긴 연애가 끝나고 과거의 기억에 허우적거리는 서연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남자를 향한 맹목적인 짝사랑에서 오는 망각뿐. 하지만……. “서연 씨는 어느 타입이 더 좋아요?” - 순수한 남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민영.K
봄 미디어
3.5(11)
피아노를 좋아했던 그녀는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작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로 위층에 있던 속셈 학원이 문을 닫으면서 새로운 학원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왜 하필 태권도 학원이…, 가능하면 주위가 조용하길 원했던 그녀로선 사실 달갑지 않은 학원이었다. 그렇다고 건물주도 아닌 자신이 싫다는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할 수도 없는 일이고, 크고 작은 소음들은 학원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여기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