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나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5(331)
한국인인 엄마와 함께 쭉 프랑스에서 살아온 여자, 아나이스 리. 그녀는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그림 하나가 오래전 도난당한 작품임을 알게 된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복원가로서의 커리어마저 망가질 수 있는 상황. 그녀는 그림의 주인인 갤러리 대표의 아들 차인혁이 암스테르담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림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무작정 암스테르담행을 결정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차인혁을 마주하게 된다. 「원래 사람 볼 때 이런 식으로 쳐다봐요?
소장 1,600원전권 소장 8,000원
총 80화완결
4.9(2,734)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인 엄마와 함께 쭉 프랑스에서 살아온 여자, 아나이스 리. 그녀는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그림 하나가 오래전 도난당한 작품임을 알게 된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복원가로서의 커리어마저 망가질 수 있는 상황. 그녀는 그림의 주인인 갤러리 대표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4.9(34)
밤라다
레드립
총 2권완결
4.2(301)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가스라이팅, 폭력 행위 등 비도덕적인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씨발년이랑 씹질하는 건 가오가 죽는 일인데.” 그는 매번 보란 듯이 혼잣말을 내뱉었다. 정경래는 나와의 관계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애지중지 소중하게 여겼던 첫사랑이 닳고 닳은 창녀의 핏줄이란 사실에 치를 떨어댔다. 훼손당한 첫사랑. 더러운 핏줄. 그런 나에게 발정하는 자신의 모습까지. 모든 원인의 화살이 나에게로 꽂혀 들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틸
텐북
4.3(504)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불야성처럼 빛나는 도심의 야경을 보며 생각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DNR(do not resuscitate의 약어. 소생술 포기 서약서를 뜻한다)에 사인했어.’ 하진이 죽는다. 지난 십 년 동안 그와 비슷한 선고를 수없이 들어왔지만, 이토록 직접 와닿기 처음이었다. ‘이기적으로 굴지 마. 그거 다 네 죄책감 덜자고 하는 짓 아니야?’
소장 3,500원
서도나
폴링인북스
4.2(36)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초능력, #조직/암흑가, #복수, #재회물, #갑을관계,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후회남, #무심녀, #능력녀, #후회녀, #냉정녀, #우월녀, #도망녀, #소유욕/독점욕/질투, #구속, #피폐물, #삼각관계, #반전, #고수위 * 여자 주인공: 라이 – 아홉 살 어린 나이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고요(꽃잎이톡톡)
말레피카
3.7(142)
건강검진을 해 주겠다던 양부모는 어린 채은의 신장을 떼어 친아들에게 주었다. 삶을 송두리째 망친 양부모는 죽어 없어졌지만 한번 얽힌 악연은 지독하게도 이어졌다. ‘박살 난 차는 네가 몸으로 갚겠다고 해. 갈가리 찢겨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믿지 못할 말로 석원의 앞에 채은을 밀어 넣은 양오빠 채성. 이대로, 이용만 당하고 끝내지 않을 거야. 채은은 저 역시 석원을 이용해 구질구질한 인생을 끝내기로 했다. “차
소장 300원전권 소장 4,200원
마미
해피북스투유
3.3(11)
계약직을 전전하는 이수에게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 - 정이수 씨는 넥스트 게임 회사 경력직 비서로 합격되셨습니다. 이수는 출근하라는 말에 앞뒤 잴 것 없이 넥스트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다비드 조각상 같은 몸매를 가진 ‘그’를 만나게 된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최무혁. 과거 천적과도 같았던 그를 대표 이사님으로 모셔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이수는 좌절하는데…….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이사님 비서로 발령받은 정이수라고 합니다. 잘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트리플베리
페퍼민트
총 11권완결
3.8(177)
“이로써 계약이 성립되었습니다.” 진욱은 스스로도 이상할 정도로 여자를 처음 본 순간부터 이끌리고 있었다. 어쩌면, 죽음의 문턱에 가까이 다가갔다가 간신히 빠져나온 뒤의 본능 같은 부작용일지도 모른다. 죽음의 대척점은 생이니까. 생의 원천은 성욕. 동물은 성욕으로 번식 욕구와 불멸의 의지를 불태우기 마련이다. 진욱은 마음속으로 솔직히 인정했다. 이 여자에게 육체적으로 끌린다. ‘맹목적일 정도로 말이지.’
소장 2,800원전권 소장 31,500원
메이D
라떼북
4.1(8)
[사상점에서 함께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합니다.] 스물일곱 살의 취준생 여울. O와의 인연은 이 공고문에서 시작됐다. 시간과 꿈을 사고파는 상점, <사상점>의 사장님인 O. 이름이 O라고 했다. 발음은 표기 그대로 오다. “네가 나한테 팔 수 있는 시간은, 총 사십팔 년 육 개월 열한 시간 오십이 분 이십이 초야.” “그게 얼만데요?” “삼십사억 구천삼백만 원.” 고용 관계고 뭐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설 뻔했다. O가 반쯤 감은 눈으로 여울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