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라별아
로망띠끄
총 2권완결
3.6(22)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다른 남자만을 보는 그녀를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진태주, 결국 위험한 선택을 하고 드디어 손에 넣었다. 어쩌다가 회사 대표와 얽혔을까? 이게 다 자신이 그를 꼬셨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꼬이는 태주가 이해가 가지 않는 영인. 사랑에 데였지만, 전력으로 달려오는 태주만은 그렇지 않으리라 믿었다. #너 뿐이야 #밤새도록 해도 모자라 #사랑은 뺏는 것 #뜨거운 밤, 녹는 밤 #직진남의 위험한 계략 #보기만 해도 달아올라 #내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태소영(구름라이더)
이지콘텐츠
4.6(5)
과거를 알 수 없는 여자,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떠날 여자라 했다. “그런 여자가 있다면 결혼할 건가?” “뭐, 예쁘면.” 동생 선호의 소개로 시작된 위장 약혼과 동거생활. 그런데 이 여자, 대단히 수상하다. 필리핀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 영어가 뭔지 모르는 건 둘째치고 텔레비전도 못 켜서 허둥지둥하기 일쑤다. 석 달 쓰고 버릴 여자라 관심도 없던 건호는 자꾸 그녀가 궁금해진다. * * * “케이크도 사고 향초도 샀는데 다 망가져 버렸어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탐탐
녹스
3.5(260)
8년 사귄 연인에게 결혼한다며 이별 통보를 받은 해원. 깽판을 쳐 줄 작정으로 찾아간 결혼식장에서 그녀는 우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오늘부터 나랑 연애해요.”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성하. 해원은 홀린 듯이 그의 계약 연애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담백했다. 1년 후 옛 연인이 찾아와 불륜을 권하기 전까지는. “뭘 원해요?” “……망가트려 줘요.” “그거 좀 위험한 말인데. 원래 나쁜 게 더 자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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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우신북스
3.9(13)
장난처럼 시작된 인연이 어느새 운명이 되어 버렸다. 한순간의 유흥거리라고 생각했던 여자가 제 심장을 건드렸을 때 강우는 진심으로 한 여자의 마음을 오롯이 갖고 싶어졌다. “나하고 연애하자.”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오빠의 관심을 얻기 위해 시작한 가짜 연애. 그런데, 자꾸만 거리를 좁혀 오는 남자에게 제 심장이 반응했을 때 지민은 난생처음 느끼는 미지의 감정으로 인해 혼란스러워졌다. “그러니까, 가짜 연인이 되자고요?” 서로 다른 이유로 시작된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