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음
동아
총 2권완결
4.1(79)
전통 병과로 답례품을 제작하는 마음공방의 대표 ‘서정우’는 고즈넉한 시골 마을, 문하리를 방문한다. 정우는 그곳에서 문하리 인기남이자 이 목수라 불리는 ‘이현준’을 만나는데……. “어때요?” “……?” “나를 감상한 소감.” 잠시 본업을 내려놓고 세컨드 하우스를 짓고 있다는 현준의 청량하고 거침없는 매력에 빠져 정우는 그와 마음을 나누지만. 사랑을 믿지 못하는 그녀에게 어딘지 비밀스러운 현준은 계속해서 아주 사소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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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공
판다플립
총 4권완결
4.4(29)
어두운 밤 골목을 밝히며 한 잔 술에 울고 웃는 사람들을 조용히 보듬어 주는 술집 ‘배부를 주’. 사장 지원은 잘생긴 아르바이트생으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한 선우가 조금 불편하다. 웃고 있지만 왠지 날을 세운 듯, 그것도 유독 저에게만 날을 세우는 듯 보이는 선우의 태도가 의아하지만 지원은 특유의 무던한 성격으로 그런 선우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긴다. 선우는 선우대로 그런 지원이 불만스럽다. 지금껏 선우에게 다른 사람의 호의를 얻기란 숨 쉬기보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