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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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단로봇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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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는 사람 흔들어 놓고, 튀는 게 특기인가 봐요.” 제게 다시 사랑은 없다 믿었던 윤다인. 그녀는 대학 후배 주오와의 하룻밤을 그저 우연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볼 일 없다고 여겼던 주오가 제 직장인 학교에 나타나 전까지! “내가 다인 선배한테 호기심 좀 가지면 왜 안 되냐고요?” “나는 누가 나한테 그런 관심 갖는 거 자체가 싫다고요!” “……좋아한다고요. 좋아하는 사람이 궁금한 건 당연하잖아요.” 한 발 멀어지면 두 발 다가오는 주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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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
연담
총 3권완결
3.5(11)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이자 재벌 2세인 수영. 드라마에서나 보던 것 같은 정략 결혼을, 고작 열 살 차이 나는 새 엄마에게 등 떠밀려 하게 됐다. “내 제안은 간단해요. 적당히 살다가 필요한 때에 이혼해줄게요.” 어차피 서로의 이익을 위한 관계일 뿐, 이 관계에 사랑이 없다는 건 남편도 알고 그녀도 안다. 그러니 적당히 살다 이혼해서 위자료 받고 편하게 살면 좋을 텐데. “우리 이혼, 언제 해요?” “어쩌죠, 기대했을 텐데.” “네?” “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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