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라기
피플앤스토리
4.0(468)
“삼촌 나랑 하고 싶죠?” 강원도 삼척의 웃나래산 어귀.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조부모님과 단출히 살아가던 13살 단하에게 ‘삼촌’이라는 존재가 생겼다. 평균 연령 60세인 동네에 나타난 더럽게 무뚝뚝하지만 키 크고, 똑똑하고 심지어 잘생기기까지 한 삼촌에게 빠져들길 잠시. 할머니 심부름으로 삶은 감자를 전해 주러 가다 미끄러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게 된다. 꼼짝할 수 없는 공포와 직면해 기절하기 직전. 기적처럼 나타난 삼촌 덕에 병원으로 옮
소장 2,700원
이블리
로망베타
총 2권완결
5.0(1)
“사내자식이 말이 참 많네. 그냥 주면 먹어. 알겠어?” 장설록을 유혹해서 먹어버린 사람은 그녀였다. 그 후 취향이 아니라며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여자 구애실. 조연배우 운운하며 독설을 날리고 사라졌던 여자에 대한 비틀린 감정과 간계함을 포장한 열망,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악한 탐욕은 이제 구애실 하나만 바라보게 만들었다. 강하게 독점하고 싶은 여자 구애실. 설령 그녀의 취향이 다를지언정 설록은 지금, 구애실 하나면 충분했다. “두 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사라 모건
신영할리퀸
4.2(95)
당신을 속인 게 아니에요! 2년 전 자신이 베푼 선의가 엉뚱한 곳에 쓰였다는 것을 알게 된 도미니코. 하지만 애비를 만난 그는 그녀와 자신의 핏줄을 이은 아이를 전부 원하게 된다. 결국 그는 애비를 소유하기 위해 결혼을 제안하는데…. ▶책 속에서 「그래서 내 아이를 원하는 거군요」 애비가 속삭이자 도미니코는 그녀를 노려보았다. 「로사는 내 아이이기도 하오. 만약 로사가 행복하고 정상적인 가족에 속해 있었다면 절대로 이런 방해는 하지 않았겠지.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