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이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8(333)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시간을 한승에게 맡기고 싶어졌다. 지수연의 수업에서 C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친 한승은 어쩔 수 없이 학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던 중 수연과 마주친 한승. 한바탕 수연과 말다툼을 벌이고 화장실을 나선 한승에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와 그녀를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수연을 대하듯 한다. 당황한 한승은 그제야 자신의 옷이 수연과 뒤바뀐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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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go
연필
4.6(65)
출판사라는 새로운 일터를 얻고 서울로 상경한 유경과 그녀의 강아지 몽. 기쁜 마음에 화이팅을 외쳤건만, 옆집 여자가 나와 말을 건다. "개 짖는 소리 질색이니까 안 나게 해 주세요." 옆집 여자의 말투는 까칠했고, 목소리 또한 냉랭했다. 그렇게 평탄하지만은 않은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심지어 유경은 일터에서까지 옆집 여자를 만난다. 그것도 자신이 담당해야 하는 인기작가 '수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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