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캐
몽블랑
4.2(250)
긴 다리와 조각 같은 몸매. 무엇보다 환상적인 얼굴을 가진 배우 유일. ‘어쩜 이름도 유일이지…….’ 꼭 한번 실물을 영접하고 싶은 마음. 선희는 통장을 바친 연금술로 팬 사인회에 당첨된다. 그렇게 만난 ‘남신’ 유일은, “완전 잘생겼다.” 얼굴이 착하고 “안녕하세요, 누나.” 목소리가 잘생겼다. 예의 있는 말투.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 투철한 팬 서비스 정신으로 팬들의 영혼을 쏙 빼놓는다. 드디어 선희가 사인받을 차례. “저, 오빠…….” “
소장 3,800원
이은봄
에피루스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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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사랑은 싫었다. 물론 그놈이 나타나기 전까진. “나 대한민국 톱모델 도신우잖아! 신우!” 한마디로 또라이. 첫 만남에 사생팬이라고 대뜸 오해하질 않나, 갑자기 돌변해 키스를 하고, 이젠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한다. “미치도록, 널 사랑하고 싶어.” “그래, 도신우!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말했더니, 네 살이나 어린 놈이 자꾸 선을 넘으려고 한다. 아니, 딱 키스까지만이라니까! 안 그래도 심란한 와중에 대학 때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여니 외 1명
윤송스피넬
4.3(8)
“또라이가 미인을 얻는다.” 10년째 마음에 품고 있던 절친의 누나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사채 돌려막기도 아닌, 카드 돌려막기도 아닌, 스캔들 돌려막기라는 무모한 칼을 뽑아 든 ‘블루아이스’의 리더, 차선우. “저 블루아이스, 차선우랑 사귀어요.”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짝사랑 오빠가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대한민국 톱스타 차선우의 여자 친구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 되어버린 비운의 여자, 정민서. 블루아이스 멤버들과 합작해서 만든 이 영화보다
소장 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