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인
동아
총 3권완결
4.6(165)
각고의 노력 끝에 승승장구만 남은 드라마 작가 다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세상 어떤 시청자가 남주가 창놈인 로맨스 드라마를 본답니까? 예?!” 공들여 쓴 작품 〈운명계약〉의 남자 주인공이 스폰서 스캔들로 이미지가 실추된 배우 우재완으로 발탁되었단다! 다윤은 심란한 마음에 술을 진탕 마시고 다음 날 눈을 떴는데, ‘나랑 하는 거 아니면 한 글자도 못 쓰게 해 줄게요.’ 우재완과 한 침대에 누워 있던 것도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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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희
아마빌레
총 2권완결
4.8(130)
문을 여니 보이는 건, 스폰서였다. 그것도 젊은 여자 스폰서. 미친개 성질을 가진 희윤은 그 성질머리 때문에 꽤 오랫동안 무명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간신히 따낸 영화 단역에도 다른 소속사 배우에게 역을 빼앗기는데, 그런 희윤에게 매니저는 딱 한 번만 눈 감고 스폰서를 만나고 오라고 한다. 그리고 호텔 룸에서 스폰서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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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묘
늘솔 북스
3.8(144)
키 큰 여자 방은송, K 팝계 ‘신’이라 불리는 작곡가겸 프로듀서 반싸가지 반유현의 유일한 절친이 결국 사고를 쳤다. “너랑 내가 자는 사이고, 나는 ‘자연’적으로 안 서서 약을 써야 한다고?” 남자의 명예를 해친 그녀, 그 책임을 져야한다. 이 모든 것이 버섯에 대한 오해로 시작 될 줄은 그녀도 몰랐다. 언어유희가 취미인 오금묘 작가의 ‘아는 사람만 알아 들을 수 있는’ 유쾌한 19금 고수위 더티톡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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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U
페퍼민트
총 7권완결
4.5(270)
* 등장인물 중 동성애 커플이 등장합니다 * 글 내에서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사건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엄마에겐 고등학생 때부터 친했다는 친구가 있다. 현진은 그 엄마 친구를 현주 이모라고 부른다. 현주 이모는 엄마만큼이나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이었다. 멋진 의사였고 얼굴도 예쁘고… 아니 그냥 보기만 해도 멋있었다. 물론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멋있지만. “야 이거 바보야, 이렇게 하면 되잖아!!” “오…” “강대현 멍청이 똥개야.” “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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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라떼북
4.2(154)
첫 만남은 이상했다. 뜨거운 커피를 맞고도 제 몸이 아닌 옷만 신경 쓰는 여자. 두 번째 만남도 이상했다. 꼬막 모자를 쓰고 갯벌에서 꼬막을 캐면서 즐거워하는 어딘지 조금 이상한 여자. 다음엔 딸기 모자에 과할 정도로 붉게 화장한 뺨. 그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 마음을 흔들어 놓을까? 그저 호기심이라 생각했다. 눈을 뗄 수 없었던 이유도 이것 때문이라 여겼다. 하지만, 그녀가 점점 다가올 때마다…… “이런 상황에서 할 말 아닌 거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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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
3.7(145)
11년차 배우 도현민, 그에게 얼토당토않은 루머가 퍼졌다. ‘무명 여배우 킬러, 도현민.’ 극중의 현민을 현실에도 동일시하는 파렴치한 루머였다. 오랜만에 광고를 찍으려 하자, 다시 루머가 대두되는데……. “들어와, 죽여줄 테니까.” 술에 취한 현민은 루머를 현실화 시키려 한다. “너, 이름.” “…양희나요.” 무명 배우인 줄 알고 잤는데, 이 여자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대체 너, 누구야?
소장 3,000원
소피박
스칼렛
4.2(307)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남자 배우, 차수현. 고독한 크리스마스를 라디오에서 위로받고 술에 취한 채 새해를 맞이하려 했으나, 아침 댓바람부터 차 주인 행세를 하는 극성팬으로 인해 소박한 꿈은 깨지고 만다. “지금 안 가면 지각이라, 차 좀 빼 주시죠?” “차 핑계는 그만하고. 뭐 해 줄까. 인증샷, 포옹?” 그런 그녀의 노고를 치하하듯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가간 그는, 여자가 입고 있던 야구 잠바에 대문짝만 한 사인을 남기고야 말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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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만한물가(이종신)
로망띠끄
4.0(136)
화려한 성에 스스로를 가둔 배우, 류주안 류주안의 광팬으로 그의 임시 로드 매니저가 되는 비밀스런 여자 백소흔 후회하지 않는다, 이 여자와 자기로 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 이 남자와 자기로 한 걸. 남자는 여자를 안으며 욕망이 아니라 온기를 느꼈고, 여자는 남자를 안으며 욕망이 아니라 갈망을 채웠다. 하지만 여자와 남자는 생각했다. 오늘을 잊을 수 있을까? 이 사람 없이 살 수 있을까? “미안해요, 주안 오빠를 사랑하지만, 오빠 곁에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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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수진
다향
3.8(245)
“대표님, 저도 이제 성인인데… 술도 마시고 싶고….” “마셔.” “정말요?” “내 앞에서만.” 사심으로 갑질하는 남자. “저는 또 대표님이 저 좋아하는 줄 알고….” “아. 내가 너 좋아하는 줄 알았어, 윤태리?” “네!” “눈치가 빨라졌네?” 그 남자 앞에만 서면 을이 되고 마는 여자. “앞으로 딱 세 번의 기회를 줄 거야. 나랑 사귈 수 있는 기회.” 그녀에게 반강제로 주어진 세 번의 기회. “원래 안 그랬는데… 그 뒤로 그 사람만 보면
바나
3.8(197)
“어디 간 거야! 대체!” 처음이었다. 그렇게 날 미치도록 몰아세운 여자는. 내 이하준이라는 이름을 걸고 너를, “각오해, 찾고야 말겠어!” “이건 꿈이야.” 이 시대 최고의 섹시남이라는 타이틀의 톱배우, 걸어 다니는 조각남. 그리고, 아닌 밤중에 갑자기 나타나선 내 처녀딱지를 떼어 간 남자. “그 이하준과 내가 그런…… 게 현실일 리가 없잖아?” 어디선가 봤는데 만족스런 응응을 하는 꿈은 좋은 꿈이랬다. “한국에 돌아가면 로또나 사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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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3.7(131)
“궁금한 게 있어요.” “……?” “어떻게 하면 다시 돌아오고 싶은 여자가 되는 거예요?” “뭐라고?” “저한테 말했잖아요, 다시 돌아오고 싶은 여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요.” 바람난 전 남자친구를 되찾고 싶은 그녀의 엉뚱한 제안! ‘애인대행계약’으로 맺어진 두 남녀의 유쾌 발랄 로맨스 <그 남자 이용법> 오직 남자친구 경호에게만 헌신했던 희정은 갑작스럽게 경호로부터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는다. 그것도 모자라, 같은 과 후배 수연과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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