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향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1(22)
별 기대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나간 맞선 자리. 그곳에서 윤재를 마주하게 된 서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전 남자친구의 절친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맞선 볼 사이는 아니잖아요.” “맞선 볼 사이가…… 왜 아닌데?” 툭 하고 불쑥 내뱉는 말에, 서윤이 그를 빤히 바라봤다. 그걸 몰라서 물어요? 헤어진 연인의 친구와 뭘 어쩌겠다고. 서윤은 윤재가 불편해 밀어내지만, 그는 그녀의 벽을 허물고 거침없이 다가온다. 그리고 감당하지 못할 만큼 야릇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800원
송연아
윤송스피넬
총 2권완결
4.0(10)
‘일’에 있어선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엄격하고, 냉철한 완벽주의인 두 남녀의 심장에 ‘사랑’이 닿을 듯 말듯 아슬아슬한 ‘한뼘 연애’ 선이 분명한 여자 한세진 세상 따뜻한 남자 강지혁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정수현
피우리
3.9(8)
고교 시절 방송반으로 만나 쭉 우정을 이어 온 인하, 진영, 세우. 무던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세우와 아나운서로 제법 잘나가는 진영과 달리, 증권회사를 그만둔 뒤 내세울 만한 직업이 없는 인하는 서서히 깎여 가는 자존심을 겨우 끌어안고 있었다. 그런 그들의 앞에 방송반 동기였던 동호가 귀국해 나타난다.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것도 부족해 ㈜포유의 손자로 재벌이 되어 나타난 동호의 모습에 다들 놀라고, 인하는 지금의 제 모습이 궁색하기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6,750원(10%)7,500원
최효희
마롱
3.8(21)
홀로 설 수밖에 없는 외로운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건, 곁에 서서 내 손을 잡아 줄 사람이 당신이라는 건, 우리에게 기적입니다. 신부 우태은. 진짜 이름은 가슴속에 묻은 채 죽음을 목전에 둔 양어머니를 위해 결혼을 결심한 여자. 그녀에게 내밀어진 남자의 손에서 온기를 느낀 것은 착각이었을까. 신랑 강서준. 지키지 못한 약속을 가슴에 품고 20년 동안 한 소녀를 잊지 못하는 남자. 갑작스레 다가온 여자에게서 낯익은 그리움을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