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식조
포르테
총 13권완결
4.2(6)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창작된 픽션이며 등장인물과 지역, 사건들은 실존하는 인물, 사건, 단체, 지명, 민족, 국가 등과는 무관한 가상의 창작물입니다. 세상의 어떤 커다란 일들은 가끔씩 말도 안 되는 우연에 의해서 일어난다. 그리고 나는 기차를 잘못 탔을 뿐인데, 반란군의 대공비가 되어 버렸다. ***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대륙 횡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9,000원
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5)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유카
로아
3.7(7)
끈적거리는 눈이 불편한지 힘겹게 나를 바라보는 게 마치 길가 위에서 혈흔이 가득한 고양이를 보는 기분이었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 쇼파 가까이 다가갔다. 드디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손목을 들어 자신이 저질렀던 흔적 위에 깔끔하게 둘러진 붕대를 보며 인상을 썼다. 긴긴 잠에서 깨어났지만, 결국 악몽이었다. “네 솜씨야?” 대답 없이 미묘한 표정으로 제나를 바라봤다. “어.” 유감이라는 듯 눈썹을 한번 치켜 올리곤 유하게 대답했다. “하...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