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매실
글로우
4.3(100)
내 사주엔 연애가 없는 걸까? 한 남자만 짝사랑하는 데 도가 튼 스물일곱, 윤재희. 이제 새로운 삶을 살겠다며, 겁도 없이 클럽에서 만난 ‘가장 잘생긴’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는데……. 「도망갈 생각하지 마. 지난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떠올리게 만들길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 팀 교체 용병이었다니. 재희의 멘탈을 무너뜨린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야구에 집중하고 싶다고, 친구로 남아 달라고 이기적으로 굴던 그 나쁜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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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
로망로즈
총 3권완결
4.3(29)
미국의 역사와 시작을 같이 하는 유서 깊은 맥컬럼 가문의 상속자 알렉스. 다이아몬드 수저로도 부족해 돈을 긁어모으는 압도적인 능력과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 외모까지 모든 걸 가졌다. 거기에 오만하고 까칠한 성격과 그에게 달라붙는 여자에 대한 혐오감은 덤으로. 그런 알렉스의 앞에 정체가 심히 의심스러운 여자가 느닷없이 나타났다. * “난 여자에 대한 기준이 아주 까다로워.” 알렉스는 값을 매기듯 그녀를 위아래로 훑으며 조롱하듯 말했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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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흔
에피루스
총 2권완결
4.4(53)
“으흥…, 응, 으앗! 아아, 앗! 아흐으… 윽…!” 애인도 아닌 상대랑 망측스러운 행위를 벌이고 있음에도 그녀의 몸은 충실히 쾌락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라무스가 금방 돌아올 테니 다음날 해달라고 빌어댄 여자란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데피키오가 실소 비슷한 웃음을 지었다. 이 여자의 가치도 제대로 모르는 놈이 과연 이 여자를 만족시킬 줄은 알까. 침대 위에서 나누는 교미를 직관한 적 없어 장담할 수 없어도 절반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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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하정
체온
4.0(1,372)
거대한 흉기가 180도로 돌아가며 질벽을 눌러 왔다. 정자세로 할 때보다 그의 것이 훨씬 더 깊게 들어왔다 . 질벽을 자극하는 감각은 아라의 성감을 고취시켰다 . “말해 봐 .” “뭐 ,하윽 ! 아읏 ! 뭘요 ?” 아라는 숨을 헐떡이며 겨우 말을 했다. “더 깊이 ,더 세게 박아 달라고 .” “아 ,앗 ! 그 , 그건 ……” “눈만 뜨면 박아 달라고 말해 .” *** 우연히 마주친 닉사는 아라에게 가벼운 제안을 한다. “저랑 술 한잔 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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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왕곰
늘솔 북스
4.3(20)
어리고 지 잘난 맛에 사는 재수 없는 상사 최전무의 비서 윤하림, 그를 곤란하게 만들 생각으로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제안하는데 최전무의 반응이 이상하다. 단순한 저녁식사를 곡해해서 받아들인 그, 어쩌다 보니 식사가 아닌 원나잇으로 이어지는데. 근데 이 남자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자신을 좋아한다고 한다. 진지한 관계는 부담스러워서 이 관계를 끝내고 싶은데 몸이 너무 잘 맞다 하룻밤으로 끝내기는 아쉬운 그녀, 섹파를 제안하는데….
소장 2,500원
곽두팔
딤라잇
3.9(485)
에단은 지아네 가족이 처음 호주에 이사 온 순간부터 옆집에 살고 있던 재수 없는 동갑내기 남자아이였다. “못생겼어.” “네가 더 못생겼어.” “저리 비켜, 못난아! 내가 먼저 탈 거야.” “웃기지 마! 내가 먼저야!” 이 지긋지긋한 악연만 14년. 하지만 이제는 아무렴 상관없었다. “지아, 정말 잘 됐다. 축하해!” “그래서 출국일은 정해졌어?” “응, 어제 비행기표도 샀어.” 한국 회사에 취업을 성공했으니까. “그런데 정말 에단한테는 말 안
레벤디히
레브
총 6권완결
4.0(90)
전남편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으로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채 이혼한 지아. 독일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그녀를 향해 차갑고 잘생긴 고용주 알렉산더 가드너가 다가온다. “…나는 당신 섹스파트너 그런 거 하고 싶지 않아요.” “섹스파트너만 하자고 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지아는 첫 오르가슴을 준 알렉스에게 자꾸만 매혹되지만, 정리된 줄 알았던 전남편이 아들을 빌미로 광기 어린 집착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8,400원
채루
그래출판
3.7(100)
※ 본 도서는 이음경증, 3P, 항문 성교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키워드를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예야, 우리 잘까?” 병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제헌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이웃에 살던 제헌을 남몰래 좋아했던 시예는 갑작스러운 고백과 함께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너 내 병이 뭔지 궁금하댔지?” “말해 줄 수… 있어?” “그걸 알려 주려면 우리가 자야 돼.” 잘 이해되지 않았다. 그게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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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
트윈어스
총 4권완결
3.6(11)
[‘진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티켓!(~00:00:00)’을 선물 받았습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여성향 오피스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바로 어제 서비스가 종료된 최애 게임, <두근두근♡연애 오피스!>에. “이것도 성공한 덕후로 쳐 주나….” 혜정의 앞에 나타나는 <두근두근♡연애 오피스!>의 공략 캐릭터들. “혜정 씨쯤은 내가 책임질 수 있으니까 걱정 마요.” 모두에게 친절한 금발 벽안 팀장, 준. “사 온 거 아니고, 얼마 전에 숙취 해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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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조아푸딩
에이블
5.0(1)
<연홍루: 망각의 덫>은 <연홍루>와 이어지는 스토리(2부)입니다. 이용에 참고 요청드립니다. ------------------------------------ <연홍루> 500년 이후, 그들에게 벌어진 혼몽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화연이 사라졌다. 자신의 분신처럼 여긴 비녀 하나와 흑비파를 놔두고. 흔적도 없이. 혼인하고 백 년이 흐른 뒤 벌어진 그 사건 이후, 현신휘는 사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황화연을 찾았고 다시 조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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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7(3)
“무슨 일이든 시켜만 주시면 할 수 있어요!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간곡한 부탁에 라이언은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다소 무거운 표정이 되어 그녀를 다시 찬찬히 살펴보며 되물었다. “내가 무슨 일을 시킬 줄 알고, 겁 없이…… 그렇게 말해요?” 당황한 그녀는 그녀의 목숨 줄 같은 시각 장애인 스틱을 땅에 떨어뜨렸다. 그리고는 또 줍지를 못하고 바닥에 손을 더듬고 있는 것을 라이언이 나서서 주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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