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소녀
퍼플클립
총 2권완결
4.3(6)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이곳 함천문화마을. “여긴 그 옛날 피난민들이 모여 살았던 판자촌이었다고, 바다는 잘 보이지도 않는데 무슨!” 함천고개에서 나고 자란 24살 미주. 가난과 불편함의 상징과도 같았던 이곳이 어느 순간 관광지가 되어버린 게 그저 황당하기만 할 뿐, 언젠간 여길 벗어나겠다는 희망을 품고 할머니와 살아가고 있었다. “아줌마, 저기 집은 왜 또 부숴요? “아 저거? 웬 서울 남자가 매입했다 카드라, 저기에다 카
소장 2,520원전권 소장 5,040원(10%)5,600원
아뜨
블레슈(Blesshuu)
4.0(22)
“사람 하나 처리해 주면 안 되나요?” 평소의 구준휘였다면, 개소리라며 잘랐을 테지만 지금은 달랐다. 구준휘는 나윤지의 초롱초롱한 눈동자와 뽀얀 뺨 그리고 살짝 벌어진 입술에서 시선을 떼기 힘들었다. 이상한 일이었다. “어떻게.” 당장 꺼지라고 해도 문제가 생길 상황은 아니었다. 그러니 거친 말을 내뱉어도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은 고작 이런 거였다. 잠시 머뭇거리던 윤지가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죽이는 거까지는 아닌데
소장 3,300원
임금님풀
알사탕
3.2(10)
#현대물 #유축플 #관전플 #공개플 #수치플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 #키잡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직진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단아는 아빠의 아기를 낳고 싶어! “흐응, 가슴에서… 뭐 나와… 꼭지 섰어… 축축해… 이상해…” 신결은 빚 대신 팔려 온 아기 단아를 15년간 예쁘게 키워왔다. 그리고 단아가 성인이 된 날, 억지로 독립시켰다. 단아는 양육해 준 아빠 신
소장 1,000원
유르아
라떼북
총 3권완결
4.4(103)
※ 본 작품에는 욕설과 폭력 등 개인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건을 훔쳐 달아난 놈을 뒤쫓은 차일우. 막다른 덫으로 몰아넣었건만, 정작 그가 마주한 것은 갈기갈기 찢긴 처참한 시체였다. ‘주먹으로 패서’가 아니라 칼로 난도질을 해 놓은. 이건 살인이 아니라 살육이었다. “그 계집― 어쩐지 피 냄새가 짙더라니.” 서늘한 밤바람 사이로 맡아지던 냄새는 지긋지긋하리만치 익숙했다. 피 냄새. 늦은 저녁. 폐허나
소장 1,500원전권 소장 6,60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4.2(155)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야누스
로망로즈
3.5(6)
더럽게 꼬인 인연보다는 충동적인 본능이 먼저인 걸까? “우리 무슨 사이예요? 아무 사이도 아닌 거 맞죠?” “어떤 사이가 되길 원하지?” “아저씨는 나 사랑하지 않는 거죠?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든 괜찮은 거죠?” “…….” “이제 아저씨 진심을 안 것 같아요. 우린 그냥 섹스 파트너죠, 그렇죠?” 채경의 양모인 한 여사가 알면 난리 나겠다. 조폭이랑 사랑하는 사이라 해도 문제인데, 자신의 친아들과 양녀가 떡까지 치면서 사랑하는 사이라니…. 역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곽두괄 외 5명
텐북
4.5(77)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퍼센티지
글로우
4.2(29)
이 남자, 나를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럴듯한 직함을 붙여 봤자 깡패 출신. 눈이 마주치기만 해도 지나가던 아이가 울음을 터트릴 듯한 험악한 인상. 묵정호에 대한 임기주의 인상은 딱 거기까지였다. “숨기는 거 있던데. 예를 들면…….” “…….” “애널에 관심이 있다던가.” 그와 동료 사이의 대화를 엿듣기 전까지. “묵정호 실장님 일 잘하시지? 나한테 넘겨.” 그를 자신의 옆에 두고, 천천히 뜯어 맛볼 것이다. 자신의 취향을 기꺼이 감내할 만큼
소장 3,200원
슬채화
에피루스
3.9(32)
“해나야. 널 사랑해 줄게.” 그게 너의 대가야? 해나는 그렇게 묻고 싶었다. 자신의 사랑을 볼모로 잡고 자신에게 이런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하는 거냐고 묻고 싶었다. 해나의 입술이 덜덜 떨렸다. 채준의 엄마인 경숙이 자신들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면서. 그런데 어떻게 나에게 그런 걸 바랄 수가 있지? 채준에게 잘못은 없다는 걸 알지만, 해나는 경숙과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어떻게…….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없었다. “박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더럽
4.4(3,854)
충실한 부하가 죽었다. 그놈에겐 갓 스무 살이 된 딸이 있었고, 놈은 드디어 일주일 뒤에 그 딸을 만난다며 들떠 있었다. 아주 어릴 때 이후로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한데다 사진도 안 줘서 딸은 그놈의 얼굴조차 모른다던가. “아저씨 누구예요?” “나, 네 아빠.” “나랑 하나도 안 닮으셨는데요.” “……의 친구.” “아빠한테 이거나 전해 주세요. 난 당신 돈 필요 없으니까. 그 말 하러 나온 거예요.” 스무 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여름은 깡패
소장 2,000원전권 소장 7,000원
라피넛
어썸S
4.0(45)
#현대물 #고수위 #다인플 #카리스마남 #절륜남 #순진녀 #완벽한_베리의_유일한_흠_도벽 #클럽에서_시계_훔치기 #시계_주인이_하필_조폭 #비밀로_해줄게 #대가는_열번만_박혀 #공개된_클럽_화장실에서_남자들에게_박히며_희열을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립 중학교의 도덕 선생님 26세의 윤베리는 모든 게 완벽했다. 흠결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흠결 없는 대학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