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움
우신북스
4.2(805)
아이언 맴(Iron ma'am)이라고 불릴 만큼 냉철한 이성과 뛰어난 수술 실력을 지닌 외과의 마리안. 그녀에게 환자는 고장 난 곳을 고쳐야 할 대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 그녀에게 난생처음 진심으로 살리고 싶은 남자가 나타난다. “경찰은 다 이래요? 다들 이렇게 쉴 새 없이 찢어지고, 깨지고 그러냐고.” 최연소 청장감이라고 불릴 만큼 사건 해결에 최적화된 집중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강력계 형사 윤재신. 그에게 사건은 살아남은 사
소장 4,000원
정경하
신영미디어
3.6(23)
소년 소녀, 검사와 법의관이 되어 다시 만나다. 태어난 순간부터 갖은 핍박을 받으며 살아온 유주. 생모가 숨을 거두자마자 고아원으로 쫓겨난 그녀는 그곳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 동하를 만나게 된다. 같은 처지임에도 자신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는 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던 유주는 동하가 법대에 합격한 후 아무런 말도 없이 고아원을 떠나자 크게 상심하고 만다. 그로부터 14년 뒤, FBI 소속 법의관으로 활동하던 유주는 귀국 후 국과수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4.0(151)
〈강추!〉[종이책3쇄증판][〈비밀〉시리즈] 눈이 마주치자 알 수 있었다. 그만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는 걸…. 평생 동안 깨어나지 않을 마법에 걸리고 만 것이다. 어쩌면 성의가 없어 보일 만큼의 간결한 발령문이었다. 하지만 프로필 사진을 보는 순간, 문제가 생긴 것처럼 갑자기 동하의 심장이 느릿느릿 뛰더니 어느 순간 쿵 멈추고 말았다. 귀 밑 3센티미터를 넘지 않는 다갈색 단발머리의 이유주,유주……. 틀림없다, 그 아이다. 14년이 흘렀다. 고아
시크릿e북
4.3(57)
정경하 작가가 전하는 첫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에 대한 아름다운 회고록 눈이 마주치자 알 수 있었다. 그만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는 걸……. 평생 동안 깨어나지 않을 마법에 걸리고 만 것이다. 어쩌면 성의가 없어 보일 만큼의 간결한 발령문이었다. 하지만 프로필 사진을 보는 순간, 문제가 생긴 것처럼 갑자기 동하의 심장이 느릿느릿 뛰더니 어느 순간 쿵 멈추고 말았다. 귀 밑 3센티미터를 넘지 않는 다갈색 단발머리의 이유주, 유주…….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