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레
설담
총 5권완결
4.4(47)
「Save me, Chad. (살려 줘요, 채드.)」 이 한마디가 적힌 쪽지를 손에 쥐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신원 미상의 여자. 자신이 쓴 쪽지의 내용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이름 모를 여자에게 붙은 이름. 제인 도우. 말 그대로 신원 미상의 여자를 뜻하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제인. 자기가 왜 ‘채드’라는 사내를 찾아갔는지조차 모르기에 스스로 본인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탈출한다. 하지만 끝내 다시 붙잡혀 오고. 채드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양자택일을 권
소장 500원전권 소장 13,700원
장은하
그래출판
총 4권완결
4.5(12)
어쩌자고 난 이제껏 너를 못 알아본 걸까? 네 웃음, 네 머리카락, 네 뺨, 네 작고 말랑한 콧잔등까지 어쩜 조금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였다. 어머니이자 범양 토건 총수인 권용남의 명령으로 동화 작가 심유월에게 협업을 제안한 백교. 혼자서는 집 밖에 나서는 것도 허용되지 않을 만큼 과보호 속에 자란 유월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가족들처럼 자신을 떠받들어 주지 않는 백교와 사사건건 충돌하는데…. 그와 지내는 시간이 길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총 128화완결
5.0(2,14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500원
총 125화완결
4.9(3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200원
고기조아
g노벨
총 3권완결
3.8(4)
“네가 다시 인간이 될 기회를 주마.” “옥황상제님..정말입니까?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저승사자 아저씨는 빠져요. 아저씨 실수로 그런 거잖아요. 어떻게 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는데요?” “인간 남자가 너를 사랑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다.” “네?” *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하윤에게 온 특별한 제안. 막막한 심정으로 찾아간 할아버지의 회사에서 영혼을 볼 수 있는 남자를 만난다. * “아저씨보다 나이도 많으신데 말버릇이 너무 심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흰앵초
카시아
5.0(1)
1년 전, 아진은 할머니를 지키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정략결혼을 했다. 준비 없이 시작한 결혼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주제를 알라고 내가 몇 번을 말하지?” 남편과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하늘과 땅만큼 멀고, “너희 섹스리스지?” 시월드의 정도를 모르는 패악질에 하루하루 지쳐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로또를 구매하게 되는데……. “억!” 억 소리 나는 당첨금에 이혼을 마음먹는다. “우리 사이에 아무것도 없을 때, 끝내자고요.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이혜위
라떼북
4.0(48)
연서에게 세상은, 사방이 낭떠러지인 절망이었다. 벗어나기 위해 몸을 비틀어도 갈 곳이 없다. 달아날 방도가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결국 무너져 내렸을 때 뜻밖의 존재가 연서에게 손을 내밀었다. “넌 고아지. 난 너 같은 애랑 결혼을 해야겠고, 너는 가진 거 많은 사람을 옆에 둬야 하고. 피차 서로가 필요해 보이는데.” “…….” “어때. 할래?” 갈 곳 잃은 서글픈 분노가 그에게로 향하려나 했는데. 어떡하지. ……그의 구석구석이 궁금해진다. 처
대여 11,200원(30%)16,000원
진이현
스칼렛
4.0(3)
함께 손을 잡고 걸었던 첫사랑 강지후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5년 후. 그 강지후가 직장 상사가 되어 제 앞에 나타났다. 이상하게도 그는 5년 전의 기억이 없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래서 은비도 지금까지 담아 두었던 마음을 접기로 다짐하는데……. 그런데 이 남자, 자꾸 자신에게 집착하며 따라다닌다. 아무리 그를 피하고 밀어내도 소용이 없다. “오늘은 많이 마시지 마라.” “왜요?” “분위기 타고 있잖아. 그럼 빨리 취할 텐데. 사실 나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000원
십이월
하늘꽃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요령
로맨티카
3.0(2)
#현대물 #기억상실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비밀연애 #정략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애잔물 #피폐물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은묘. 자신을 옭아매는 약혼자 진건휘에게서 벗어나고자 카페 묘묘를 차린다. 카페 묘묘에서 자신을 ‘묘묘’라 부르는 수상한 이웃 강온을 만나는데… “강온 씨, 나 알아요? …나, 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화연윤희수
R
3.3(6)
“하앗! 읏.” 질의 내벽을 훑고 안으로 깊게 찔러 드는 그의 양물에 불길이 이는 듯 그녀의 안이 뜨겁게 달궈졌다. 고통과 쾌락이 동시에 아사란을 물들였다. 혼돈의 아우성처럼 내지르는 아사란의 신음성에 금이 비릿하게 입가를 끌어올렸다. “그리 미치게 좋더냐?” “아윽.” 그녀의 예민한 질 내벽을 느릿하게 빠져나가는 거대하고 단단한 그것의 느낌이 고스란히 아사란에게 전해졌다. 질척이는 애액에 흠뻑 적셔진 그것은 음탕한 소리를 내며 질의 끝까지 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