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라기
아모르
3.9(213)
“왜, 기분 나빠? 약혼자 침대에 다른 년이 누워 있는 걸 보는 내 기분은 어떨까?” 형언할 수 없는 매력에 끌려 감행한 원나잇. 꿈같은 밤의 끝은 치를 떨 만큼 참혹했다. 열정을 나눈 남자는 온데간데없고 살기 등등한 약혼녀와 맞닥뜨렸으니. 그리고 1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숨 막히게 만드는 남자와 재회했다. “뭘 그렇게 놀라나.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 일 년이라는 시간을 건너뛴 남자는 너무도 태연해 보였다. 비행기 옆자리에서 원나잇 상대를
소장 1,700원
리버 진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4.0(234)
“지금… 튄 거야? 나 서태희와 밤을 보내고? 하!” 완벽한 것 같아도 2% 부족한 여자, 서태희. 그녀가 백현우를 손에 넣기 위해 깜찍한 계략을 꾸민다. “그거 알아? 나 원나잇은 안 해.” 그럼에도 서태희와 원나잇을 해버린 20% 부족한 남자 백현우. 그가 대차고 강한 계략녀 서태희에게 찍혀버린다. 둘이 합쳐 22% 부족한 두 사람. 달콤하고 살벌하면서 가끔은 독특한, 그들의 묘한 밀당. 태희는 거친 숨을 내쉬며, 입술을 빨아들이는 현우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박영주
누보로망
3.9(206)
섹스를 못한다고 비난한 유명 작가이자 남자 친구인 김인성에게 본때를 보여주려던, 출판사 편집 인턴 윤세아. 1박 2일의 세미나에서 술에 진탕 취해 황홀한 섹스를 선사하겠다고 덤벼들었는데……. 어머? 다른 남자였네? 그와 함께 열락의 밤을 보낸 윤세아는 단순히 하룻밤의 파트너가 아닌 인간 최동완을 알아가면서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된다. 똥차 가고 벤츠 오는 본격 사이다, 달달 로맨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