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157)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금단
아이즈
4.2(1,473)
<작품 소개> 이은채. 그녀는 흑성파 우두머리의 손녀로 태어났다. 할아버지의 과보호 아래에서 곱게만 자란 그녀에게 갖지 못한 건 없었다. 하나, 최필현을 제외하고는. 그는 오만하고 건방진 할아버지의 수족이었다. ‘혼자 있게 해주면 어디 덧나요?’ ‘그럼 위험하게 밤거리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틀어박혀서 혼자 있으시던가.’ 열여덟의 그녀가 아버지의 부고에 밤거리를 헤맬 때면 꼬박꼬박 제 곁에 있어줬던 사내였다. 저를 챙기면서도 굽히는 법이 없는 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100원
정모란
이야기들
3.7(15)
신이 인간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몰아 받은 남자, 한재석. 어쩌다 자신의 가슴팍에나 닿을까 말까 한 꼬맹이에게 꽂혔을까. 나, 한재석이 키스를 원하는 유일한 여자라면 말 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당연히 알아줘야 하지 않나? 전후좌우 사정도 없이 너의 첫 키스 상대는 내가 될 거라 당당히 말하는 큰오빠의 친구. 자신이 무슨 말을 하건, 어떤 행동을 하건 능수능란하고, 여유만만인 그 앞에 한없이 작고 여린 여자, 유신우. 내가 당신에게 먼저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