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리블리
디엘미디어
총 4권완결
3.6(5)
[연하남과 동거하게 되었다고?!]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결벽증이 있는 주현. 서울의 대학교에 합격하게 된 현진. 엄마들끼리의 합의(?)로, 두 사람은 집주인과 하숙생이 되어버렸다. ‘근데, 없었어… 어, 없었었다고…….’ 현진이 왁싱남이란 걸 알게 된 이후 어이없게도 그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해외지사로 떠나버렸던 전 남친 연준이 돌아오는데…….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슈랑랑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6(90)
빚이라는 이름의 다정한 보호 예쁜 외모와 고운 이름을 가졌지만, 부모님의 빚으로 인해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난 선율. 법적으로 성인이 되자 부모의 빚을 상속받는다는, 그녀의 필체로 위조된 불법 상속 문서를 받은 선율은 앞일이 막막하기만 하다. 속수무책으로 채권자들로부터 폭력을 당하던 그때, 재계 2위인 기업 QP회사의 삼녀이자 전무인 후하련이 선율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하련은 선율에게 자신이 채권자라며 일견 냉정한 말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빛가람
스칼렛
3.8(103)
‘오백 년을 거슬러 온 인연인디, 단번에 끊어지기야 하겄어.’ 철없던 고등학교 때는 과외 선생 의욕만 넘치던 학보사 시절엔 사수 월간스톰에 취직하고 나서는 편집장으로 늘 다온의 주변을 자치하고 있던 남자 강태율. 아침마다 커피 셔틀은 기본에, 허구한 날 이어지는 지적질과 잔소리. 원수 같은 강태율의 손아귀에서 옴짝달싹 못 하고 지내 온 세월이 자그마치 9년이다. 다온은 이번에야말로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리라 다짐해 본다. “기획 기사 제목은 정
소장 3,600원
변영원
조은세상
2.8(6)
2015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입사 6개월 차인 소영은 쌓여만 가는 일, 더불어 쌓인 집안일에 점점 지쳐가고 있다. 야근도 모자라 집에서도 잔업까지 한 쓸쓸한 크리스마스이브 밤. 0시를 알리는 괘종소리에 소영은 소원을 빌면서 잠이 든다. 다음날 크리스마스 아침. 소영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안과 완벽하게 처리된 회사 일을 발견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의아해하는 소영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그 남자는 자신을 수호천사라고 주장하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