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송
로망띠끄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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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한을 품은 저승사자 이설. 죽을 운명인 재하를 살려준 벌로 지옥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염라는 100일 안에 이행할 시 벌을 내리지 않겠다는 조건하에 이설을 이승으로 쫓아낸다. 재하가 모는 차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설은 그것을 빌미로 그의 집에 입성한다. 그의 잠꼬대를 듣고 그가 전생의 남편이자 원수인 태준이라고 확신한 이설은 복수를 꿈꾼다. “후회할 거였다면 애초에 이 집에 들어오지도 않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은 트라우마를 앓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아이랑
다향
총 6권완결
4.2(21)
이른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여원. 그때부터였다.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 이후 할머니와 둘이 살아가지만 순탄하지 않은 관계로 인해 여원은 성인이 되자마자 인월을 떠나게 된다. 그러다 할머니의 병환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시골에 내려가고, 약수를 떠다 달라는 그녀의 부탁에 작고한 할아버지가 절대 들어가지 말라던 인월산을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묘한 사람, 아니 존재를 만난다. *** 남자의 입술이 다시 눈에
소장 600원전권 소장 17,600원
그리는달
페퍼민트
총 2권완결
4.3(13)
새로 이사 온 오피스텔의 시끄러운 이웃집에 일주일째 잠 못 들던 취준생 이다온. 다온은 밤마다 시끄러운 이웃집에 참다못해 일어나 새벽 한 시 반 옆집, 404호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나타난 것은 백지장처럼 새하얀 얼굴을 가진 미남자, 강신휘. 그의 협박 아닌 협박으로 이어진 그들의 인연. 과연 이 인연의 끝은 무엇일까? 시끄러운 이웃집에 열이 뻗친 다온의 성난 목소리에도 그는 여전히 태연자약한 얼굴이었다. “지금 그쪽은 내 집이 시끄럽다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