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니
몽블랑
3.8(129)
* 처음 봤을 땐 아름다운 꽃을 꺾어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곧 눈앞에 오래 두어 보고 만지고 싶은 욕심이 생겨 버렸다. 꺾어 버리고 난 뒤에는 시들해져 생기를 잃어버리니 날 것 그대로를 원했다. 원하는 것이 생겼으면 가져야만 한다. 누구의 것이든 빼앗으면 결국 나의 소유물. 그러니 기필코 제 것으로 만들 것이다. ** 거대한 유통 재벌가의 하나뿐인 독녀로서 타고난 존재감을 가지고 있지만, 자연 속에서 자유를 꿈꾸는 화가 윤슬. 어린 시절부터 집
소장 3,600원
커리
조은세상
3.9(46)
하루아침에 위기에 몰린 여자, 이채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 민시혁. “네 아버지 빛은 물론 네 어머니 심장도 고쳐줄게.” “그 대가에 우리 결혼이 걸려 있는 건가요?” “맞아.” 과거의 은혜를 갚으려는 조부의 뜻이라며 결혼을 제안하는 그. 게다가 5년 뒤엔 이혼까지 해주겠다고 하는데……. “대신 조건이 있어.” “조건이 뭔데요?” “5년 안에 내 아이를 낳아.” “나더러 애를 낳으라고요? 그것도 당신 애를?” 강제로 결혼하게 된 것도
소장 3,000원
솔캬
녹스
4.0(60)
* 키워드 : 현대물,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유혹남, 절륜남, 철벽남, 동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재벌녀, 직진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연예인, 오해,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씬중심 굴지의 대기업 ‘더반’의 공주 양세림. 그녀의 유일한 취미는 배우 여지한의 팬질이었는데, 어느 날 스폰이라는 은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끝내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여지한의 스폰서를 자처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와 첫 약속을
소장 1,500원
핏치
새턴
총 3권완결
3.7(6)
“다시, 시작해보려고.” 오로지 이해관계에 의해 결혼한 도훈과 수아. 2년 후 두 사람은 예정된 이혼 절차를 밟는다. 그런데 이혼 후 전남편 도훈의 태도가 180도 돌변했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이해할 수 없는 도훈의 모순된 행동에 수아는 혼란스럽다. “그래요. 나도 어차피 한수아 씨랑 친구 할 생각은 없었어.” “…….” “한 침대 쓰는 사이가 어떻게 친구겠어.” 위험한 남자 도훈에게서 수아는 벗어날 수 있을까?
소장 500원전권 소장 7,500원
여선 외 1명
늘솔 북스
4.0(8)
십 여년전 사고로 부모를 잃고 현금 부자 할아버지와 살던 북 아티스트 여주아. 할아버지 간호하며 제본 외주를 맡게 되면서 오만한 남자, 남태혁을 만난다. 할아버지 유언으로 약혼자가 생겨서 결혼을 해야 하는데, 전 남자가 결혼해도 만나자고 한다. “날 애인으로 가져. 누구보다 당신을 만족시켜 주지.” 약혼식의 대기실에서 약혼 드레스를 입은 여주아에게 남태혁이 몸을 붙이며 유혹했다. 결혼해야 한다고 헤어졌는데. 약혼자가 있든 결혼을 하든 상관없댄다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500원
마뇽
라떼북
3.7(81)
화려하게, 거침없이 그리고 뜨겁게. 사랑? 아니, 사냥이다. 먹잇감은 국내 굴지의 재벌의 무남독녀 외동딸. 노리는 것은? 그녀의 마음. 얻는 것은? 재벌가 아가씨의 순정을 담보로 한 수십억. 잘하면 그룹 전체다. 그가 어떤 남자인지도 모르는 채 은조는 사랑에 빠져 버렸다. 난생처음 찾아온 첫사랑은 그렇게나 강렬했다. “같이 달아나요.” “어디로?” “어디라도.” “당신 부모님이 용납하겠어요?” “속여요.” “……사랑해, 내 작고 사랑스러운 은조
소장 3,500원
앨리스로즈
페퍼민트
총 2권완결
3.2(27)
태원그룹의 외동딸 은나희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회사의 위기를 막기 위해 평소 동경해왔던 신흥 IT 기업의 CEO 강진우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게 된다. 어쩐지 전혀 득이 될 것 없는 제안을 순순히 받아들인 그의 속내는? 막연히 회사를 구하는 대가라고만 생각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져 가는데... 순진녀 은나희와 순정남 강진우의 달콤한 계약결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