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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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3.0(2)
“내가 원할 때마다 와서 몸을 줄 것.” 남자들의 제물이 될 뻔한 순간, 별을 구해주고 거래를 제안한 남자는 첫사랑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기브 앤 테이크를 하는 거야. 하지만 넌 비참해질 거야. 단언컨대, 매 순간.” “한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라면……언제까지 그래야 하는 건데? 삼천이 아니라면 얼마까지 줄 수 있는데?” “기어이 이쪽을 선택하겠다? 훨씬 괜찮은 방법이 있는데도.” “대신 너도 약속해줘.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기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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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3.0(1)
엄마의 강요로 수녀처럼 살아온 여자. 수진. 엄마가 죽으며 남긴 마지막 말은 억눌렸던 그녀에게 큰 반발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녀는 문란하고 헤프게 살기로 마음먹는다. 작정하고 간 클럽에서 동생을 찾으러 온 서강현을 만난 수진은 해야할 일을 처리하듯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로부터 반년 후, 본부장실에 손님으로 온 그와 우연히 마주치고 만다. 전혀 꾸미지 않은 그녀를 몰라볼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는 수진을 알아보았다. “이수진 씨가 나의 어떤 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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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대한민국 NO 1.여배우, 한서희. 그녀는 무명배우였던 자신을 키워준 소속사 대표인 강혁을 사랑했다. “대표님 좋아해요.” 부질없는 고백인 줄 알면서도 떨리는 입술로 고백했다. “가까이 다가오지마. 난 여배우 따윈 관심 없으니까.” 돌아온 대답은 참담했다. 그러던 서희가 돌연 소속사 이적을 선언한다. “왜 이적하는 거야?” “노래가 하고 싶으니깐요. 대표님에 대한 미련도 다 털어냈고요.” 강혁은 괜찮을 줄 알았다. 그런데 왜일까, 고요했던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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