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NO, 사랑 NO. 화끈한 원나잇부터 시작하는 운명적 로맨스!! “사랑에 목매다는 사람들은 질색이야.” 하룻밤 일탈 이상, 연인 미만인 관계를 맺은 주원과 이현. 두 사람은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간다. 어느 날, 주원은 우연히 맞선을 보는 이현을 발견하고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깨닫게 된다. 그러나. “나 이제 여기 안 와.” “난 너랑 끝낼 자신 없어.” 그날 이후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 이현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말라가던 주원은, 뜻밖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