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시엘라
로튼로즈
4.4(5)
#연하남 #몸정>맘정 #순정남 #도도녀 #직진남 #캠퍼스물 *<아래층에는 딜도가 산다>의 연작입니다. 따로 읽으셔도 감상에 문제가 없지만, 함께 읽으시면 더 좋습니다. “여자친구 없어요. 아시잖아요.” “모르는데.” 주아가 차갑게 내뱉는다. “죄송해요! 다시는 신경 쓰이지 않게 할게요. 주변에 쓸데없는 여자들 안 꼬이게 할 거예요.” 승하가 무릎으로 걸어와 그녀의 두 발목을 붙들었다. “그러니 저 안 피하시면 안 돼요?” 그리고 아직 눈물이 가
소장 1,000원
4.8(11)
#원나잇 #몸정>맘정 #오해 #연하남 #순정남 #선후배관계 #첫경험 #직진남 #캠퍼스물 띵동띵동. “에어컨 수리하러 왔습니다!” 등 뒤에서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화들짝 놀라 그의 성기를 손 안에 움켜쥐고 말았다. 쾅쾅쾅. “쉿…….” 남자가 주아의 입을 틀어막고 눈을 가늘게 떴다. ‘어, 어떻게 해야 하지?’ 앞으로는 남자의 몸에 가로막히고, 뒤로는 문을 두들기는 에어컨 수리기사가 있다. 그리고 손 안에는 점점 부풀어 오르는 불기둥이 잡혀 있었
이내리
라떼북
4.3(908)
왜 항상 쟤인 걸까. 좀처럼 타인과의 연애에 관심이 없던 하얀의 눈이 단 한 사람을 향하고 있었다. 이성의 통제를 벗어난 꺼림칙한 끌림.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어느 순간 그에게, 한참 어리다고 생각했던 동생 친구에게. “왜 나한테 키스했어요? 이런 건 서로 좋아해야 하는 거잖아요….” 퍽 순진한 말이 하얀의 머리를 꽝 울렸다. “저는… 좋아서 했어요. 좋아해서…. 뭐라고 해야 계속 만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그걸로 충분하니까…. 몸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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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휘영
크레센도
3.8(35)
평소라면 절대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대답 재촉하는 남자가 누구든 원나잇 같은 건 취미에 없었다. “늦었는데, 같이 나갈까요?” 그런데 답변을 기다리는 초조함이 마음에 든다. 날라리 같은 얼굴은 여유로운 척 웃고 있는데 눈은 순진할 정도로 긴장하며 답을 기다린다. 그 의외성이 달아오른 술기운에 괜한 충동질을 더했다. 하루 정돈데, 뭐 어때. “그래. 가자.” 그냥 궁금증이 일었다. 나에게 말을 건 연하의 남자애가 순진한 개인지, 아니면 응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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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톤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3.7(26)
“이수연. 도망갈 생각 하지 않는 게 좋아. 내 여자로 길들여 주겠어.”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는 수연은 친구들과 즐기러 나간 클럽에서 진혁을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술기운에 그를 실종 된 자신의 약혼자로 착각했던 수연. 그런데 밤에 만난 섹시한 그 남자가 학생, 그것도 자기가 가르치는 학교 학생이라고?! 약혼자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다른 남자들과의 만남을 피해왔던 수연은 진혁 또한 피하려고 하지만, 진혁은 오히려 불타올라 그녀에게 다가온다! 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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