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반지
스텔라
총 104화완결
4.7(616)
‘오늘도 무사하게 해 주세요.’ 3년 전부터 시작된 죽음의 위협에 수아의 일상은 악몽이 되었다. 다니던 직장도, 가족도, 꿈도 포기한 채 ‘살아남기 위한 삶’을 유지하던 그녀. 그런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여긴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보고 싶어서요. 민수아 씨, 당신 말입니다.”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자신을 응시하는 이 남자. “나는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살아 있는 당신을.” 갑작스럽게 나타나 뜬금없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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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톤 외 4명
동아
3.4(92)
문스톤 <탐닉의 밤>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까칠남 #짝사랑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금단의 관계 같이 있으면 껄끄러운 사이, 한 방울도 피가 섞이지 않은 남보다 못한 가족. 그들은 그런 사이였다. 하지만. “그동안 내가 널 건드리지 않으려고 얼마나 참았는지 알기나 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자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단 한 번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모른다면? 새필 <길들여진 형제> #직진남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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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양
라떼북
3.4(30)
피를 토하는 병. '중혈병'은 어렸을 때부터 그녀를 괴롭힌 저주였다. 그로 인해 사랑도 떠나고 절망에 빠졌을 때, 악몽 속 괴물처럼 한 남자가 나타났다. “누구예요, 당신?” “널 치료해 줄 수 있는 사람이지.” 설령 악마와의 계약일지라도 그녀는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대가가 얼마…인데요?” 대가는 돈이 아니라. “너만이 가진 것.” 그의 붉은 혀가 그녀를 핥았다. 그의 송곳니가… 날카로운 쾌락을 선사했다. 《붉은 눈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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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청
LINE
총 2권완결
4.5(8)
하늘에서 떨어진 신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소녀를 만났다 “원장님하고 같이 사신지 곧 10주년이 되신다고요? 그거에 맞춰서 혼인신고 하신답니다.” 기억을 잃은 아름다운 상속녀, 이안이. 무병을 앓으며 겨우 살아 내던 어느 날, 후견인인 이지오 원장과의 결혼을 통보받는다. 모두가 그녀를 조여 오던 그때,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나타나는데. “변했네. 천하의 서문안이가.” 느른한 말투, 하얀 얼굴에 붉은 입술. 십년 전 자취를 감춘 서문강은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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