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EJ
조은세상
4.4(48)
천하의 개새끼. Y그룹 최태준 부대표의 또 다른 직함이었다. 한번 물면 놓지 않고, 살점을 뜯어내 피를 보고야 마는 사냥개 같아 붙여진 수식어. 그런 그의 품에…… 란이 제 발로 뛰어들었다. [그놈과 만나라.] 미국인인 모친의 바다같이 푸른 눈과 빼어난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란. 그 사실을 알게 된 란의 생물학적 아버지는 그녀를 키워준 가족을 빌미로 협박한다. 그 남자와 연애하고 섹스하면 3억, 결혼을 약속받으면 5억이라고? 그렇다면 Y그룹
소장 3,500원
수향
도서출판 윤송
3.2(41)
3년 전 사랑했던 연인과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여자 알레르기라는 기상천외한 트라우마를 간직한 채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소울(SOUL) 개발자이자 한때는 천재라 불렸던 소울 대표 한정우. 선머슴이라는 말이 제법 잘 어울리며 해맑아 웃는 모습마저 순수해 기자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우먼파워 기자 차해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법을 잃었다. 그런 마음만 잃은 게 아니다. 세상에 이런 알레르기도 있을까 싶을 이상한
소장 4,500원
이경미
에피루스
4.2(9)
에피루스 화제의 베스트 레드로맨스! 서로 다른 신기한 능력만큼이나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주인공의 알콩 달콩 로맨스! 밤이든 낮이든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볼 때마다 새카만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남자. 아름다운 외모가 무색할 만치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남자. 주변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는 남자. 고은솔 인생 29년 만에 이 미묘한 남자가 눈앞에 나타나 버렸다. 알게 모르게 대시를 했으나, 이 남자, 꿈쩍도 않는다. 이 남자, 설마, 인조인간은 아
신영미디어
3.9(82)
뼛속까지 스민 그의 고통을 달래 줄 달콤한 미약 밤이든 낮이든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볼 때마다 새카만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남자. 아름다운 외모가 무색할 만치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남자. 주변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는 남자. 고은솔 인생 29년 만에 이 미묘한 남자가 눈앞에 나타나 버렸다. 알게 모르게 대시를 했으나, 이 남자, 꿈쩍도 않는다. 이 남자, 설마, 인조인간은 아니겠지? 조금 특별한 여자, 은솔과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