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아마빌레
총 3권완결
4.9(236)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400원
규이 외 4명
로제토
3.4(5)
1. 나의 구원자 - 규이 엄지공주는 두더지에게 시집갈 뻔하지만 제비를 도와주고, 구원 받는다. “그래, 네가 그렇다면 내가 강요할 순 없지. 끝끝내 진창에 빠져 봐야 정신을 차릴까?” 하지만 소은은 구원자의 손길을 오래도록 잡지 못한다. 막다른 길에 다다라서야……. “한소은 말해 봐. 이번이 마지막이야. 도와줘?” 정말 마지막 기회인 것 같은 물음. 소은은 막다른 길에 다다라서야 처음으로 성현에게 손을 뻗었다. 그러곤 동아줄이라도 되는 것처럼
소장 3,500원